플라톤의 <국가론>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
- 최초 등록일
- 2008.12.03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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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의 <국가론>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
각 요약과 비교분석
목차
Ⅰ.머릿말
Ⅱ.플라톤의 국가론 요약
Ⅲ.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요약
Ⅳ.공통점과 차이점
Ⅴ.맻음말
본문내용
Ⅰ.머릿말
국가론은 플라톤이, 정치학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지었다. 그 둘은 같은 그리스시대에서 살았지만 사상은 틀린 부분이 많다.우선, 플라톤의 <국가론>에서 철학사상의 근원은 이데아론(Idea>이다. 이데아란 이념, 이성, 관념을 뜻한다. 그는 모든 사물에는 그 사물의 이념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였다. 이데아는 그 사물의 불변하는 성질을 지칭하여, 그는 이데아 세계와 현상세계의 이원적 세계관으로 나누어진다고 하였다.이데아의 세계는 이성이 대상으로 초감각적 세계인 불변, 이성, 이념의 세계를 말하고, 현상세계는 감각대상으로서 경험, 유전, 감각, 생멸의 세계를 말한다. 따라서 현상세계의 실체는 모두 이데아의 모방에 지나지 않거나 또는 이데아 세계의 그림자에 지나지 않으며 영원불변하지 않다고 보았다.플라톤은 국가의 기원과 발전에 관하여 현실주의자였다. 그는 국가의 경제적 기반을 솔직히 인정하고 국가가 처음에는 경제적 필요에서 발생하였다고 서술하고 있다. 플라톤적인 국가의 목표는 철학에 의해서만 학문적으로 인정되고 또한 실천될 수 있는 최고의 덕에 의거한 만인의 최고 행복이다.
철학 분야에서의 아리스토텔레스는 17세기말까지 서양사상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리스 최고의 사상가로 손꼽히는 플라톤의 제자였으나 그와는 사상을 달리하였다. 그의 저서 <정치학>에 자세한 바가 나와있다. <정치학>은 플라톤의 <국가론>와 함께 대표적인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플라톤의 ‘이상국가론’을 반대하고 있다. 이데아를 실현하기 위해 재산은 물론 처자식까지 공유해야 한다는 이상국가를 내세우는 플라톤의 비해 아리스토텔레스는 조화로운 국가, 질서있는 국가가 이상적인 국가라며 계급차별과 빈부격차를 인정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은 15년 이상에 걸쳐 씌어졌다. 그 긴시간 동안 아리스토텔레스는 많은 경험을 하였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학>이라는 저서가 나왔다. <정치학>에서는 먼저 국가의 중요성을 지적한다. 국가는 다른 공동체가 그렇듯이 어떤 목적을 위해 존재한다고 보며 그 목적은 인간의 최고선인 인간의 도덕적, 지적(知的) 삶이다. 이는 그가 살았던 시대의 사회상을 반영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런배경하에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서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참고 자료
1. 플라톤 저, 박종현 역,《국가》, 서광사, 1995.
2. 플라톤 저, 송재범 편역,《국가, 올바름을 향한 끝없는 대화》, 풀빛, 2005.
3. 유레카 논술 구술 지음,《고전탐구의 신1》, 중앙 M&B, 2005.
4. 로버트 애링턴 저, 김성호 역,《서양윤리학사》, 서광사, 2005.
5. 김상봉 저,《호모 에티쿠스》, 한길사, 2004.
6. 아리스토텔레스 저, 이병길 역,《정치학》, 박영사,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