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와인

소개글

독일와인의 역사, 특징, 종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목차

1) 독일 와인의 역사
2) 독일 와인의 특징
3) 독일 포도 품종
4) 독일 와인 등급
5) 독일 와인 생산지역

본문내용

◆ 독일 와인
1) 독일 와인의 역사
독일 와인의 역사는 고대 로마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로마 사람들은 기원전 100년경에 이 지방을 점령하여 그때부터 포도재배를 시작하였다. 중세에 와서는 수도원 등에 의해서 훌륭한 포도원들이 많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포도 재배기술과 섬세한 와인양조 기술을 발전시킴으로써 독일 포도재배의 근간을 이루었다.
1803년에 나폴레옹이 라인지방을 점령하고 교회의 포도밭을 분할, 매각하여 포도밭은 개인이나 지방 정부의 소유가 되었다. 그럼에도 포도 재배 기술은 계속 발전해 왔고 각 지역의 와인 명성도 유지되었다.
하지만, 근대에 이르러 1900년대 이후 고가의 와인으로 치부 받던 독일 와인의 위상은 세계 제 1차 대전과 2차 대전의 패전국이 됨에 따라 급격히 그 가치가 하락하게 되었다.
패전국이라는 멍에 앞에 독일은 전략을 수정하게 되고, 그리하여 출시 된 와인이 “립히라우밀히” 라는 와인으로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블루 눈”이 있다.
가격은 저렴하면서 달콤한 타입의 이 와인은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게 되어, 독일 와인의 위상을 회복하는 조짐까지도 보였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이 “립히라우밀히”라는 와인이 가져다준 폐해는 독일 와인을 침울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그 이유는 세계 사람들의 인식 속에 독일 와인은 싸고 달콤하다는 이미지가 부각 되어 독일에서 생산되는 고가의 와인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자 1970년대 이 후 와인 생산업자들 사이에서 “립히라우밀히”라는 와인을 없애야 독일 와인이 산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끝없는 대립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신문의 “칼럼”란에 “립히라우밀히 과연 독인가?” 라는 주제로 칼럼이 실릴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 와인이 현재의 독일이 갖고 있는 달콤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는 점에서는 의심 할 여지가 없죠.

참고 자료

각종 인터넷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