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빈곤층(Working Poor)에 관한 프로그램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12.01
- 최종 저작일
- 2008.1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근로빈곤층에 대한 개념 및 사례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워킹푸어(Working Poor) - 근로빈곤층.
이들은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열심히 일하지만 항상 가난에 허덕이는 이른바 부지런한 가난뱅이인 저임금 근로자들이다.
2008년 대한민국의 최저임금은 월 78만 7천 930원. 최저임금 노동자는 전체의 13.1%. 최저임금 미만 노동자는 200만 2천명이다.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나는 항상 우리 주위에서 스쳐지나가는 대부분의 비정규직 사람들이 이들 워킹푸어(Working Poor)란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항상 주변에서 열심히 일하지만 항상 생활이 힘든 이들은 우리사회의 소득 불평등, 양극화의 대표적인 희생양이다. 전체 근로자의 상위 20%의 임금과 하위 20%의 소득격차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면 저임금 근로자들은 점점 더 늘어가는 추세이다.
세이다.
전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인해 기업에서는 정규직을 줄이고 비정규직을 고용해 인건비를 줄이는 방법 등으로 불황에 대처하는 것이 보편화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업들의 대처는 결국 저임금 근로자들을 더욱더 양산해내게 되고 결국 저임금 근로자들로 몰린 이들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소비는 줄어들게 되고 또 다시 기업은 판매부진으로 인해 쇠퇴해가는 악순환이 계속되게 된다.
영상에서 소개되는 박연자씨(59)는 아무도 없는 지하철역에서 밤새도록 청소를 하고 새벽에 고단한 몸을 이끌고 퇴근한다. 그러나 퇴근 후 달콤한 휴식이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아니었다. 그녀는 또 다시 경로당에서 쇼핑봉투를 만들어 개당 10원을 벌고, 4~5천원을 받고 옷을 만든다. 이렇게 하루 한두 시간 눈을 붙이고 부지런히 일하지만 그녀의 한달 수입은 118만원. 집세와 각종 공과금을 내고 식료품을 사고 나면 항상 남는 것은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