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메모의기술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11.30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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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메모의기술을 읽고 많은 분들과 유용한자료 공유하였으면 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목차
<책소개>
<작가소개>
서론
내용 및 감상
맺음말
본문내용
서두
나는 사람은 미완성의 동물이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래서 자기계발서적을 즐겨 읽는다. 서점에 종종 들려 이런저런 책들을 둘러보지만 나의 관심사는 자기개발 서적에 오랜 시간동안 발을 멈추곤 한다. 어느 날 서점 진열장에서 책을 한권 꺼내 들었고 그 책의 제목이 나를 멈추게 했다. 신문에 한 동안 꽤 자주 광고가 나왔던 책이었기 때문이다. ‘기술’이라는 단어가 거부감을 일으키기는 했지만 광고 카피가 꽤나 매력적이어서 한번 읽어 볼까하는 생각이 들긴 했다. 시간이 꽤 지나서 이런 책이 있었는지 가물거리는 시점에 읽게 되었는데, 결론은 굳이 사서 크게 얻을만한 내용은 찾기 어려웠다. 읽는 사람에 따라 유용한 팁을 얻을 수도 있긴 하겠지만 그동안 메모를 잘해 온 사람들은 하던 대로 그냥 하게 될 것이며, 잘 하지 못했던 사람이라면 메모에 대한 가치관을 다시 한 번 정립시킴이 어떨까 한다.
내용 및 감상
메모가 필요한 이유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저자가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현대는 ‘정보 과부하증’이라고 할만큼 수많은 정보로 둘러싸여 있다. 이런 정보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남보다 두뇌를 활성화시킬 수밖에 없고, 기억과 저장기능으로 사용하고 있는 두뇌를 창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관건이 된다. 그러기 위해선 지금껏 두뇌가 담당하고 있는 기억과 저장기능을 메모에게 훌훌 맡겨버리고 잊자는 것이다. 즉, 메모는 ‘잊지 않기 위함’이 아니라 ‘잊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는 곧 메모라는 것이 적어놓는 짧은 순간의 생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후에 다시 읽고 활용하게 되는 오랜 생명을 지닌다는 걸 의미한다. 이 책에서도 제목과 같이 메모하는 ‘기술’의 중요성보다는, 작성한 메모를 활용해야 하는 ‘의미’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어 보인다. 메모는 같은 이름으로 표현되고는 있지만, 실은 두 가지 차원이 다른 개념을 지니고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메모는 ‘기록’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사용되기도 한다. ‘기록’의 의미를 지닌 것은 일정 관리나 회의 요약, 업무 정리 등에 사용되는 것들이다. 업무용으로뿐만 아니라, 금전출납 등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메모이다
참고 자료
메모의 기술(머리보다 손이 먼저 움직이는) - 저자 : 사카토 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