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관중 삼국지10.
- 최초 등록일
- 2008.11.29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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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관중 삼국지연의 10편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진궁이 말하길 지금 명공이 대병으로 서주에 임하니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며 백성을 다 죽이려고 왔습니다. 저는 이를 특별히 진언하겠습니다. 도겸은 인자한 사람이며 군자로 이익을 좋아하여 의를 잊을 무리가 아닙니다. 존경하는 부친이 해를 만남은 장개의 악함이지 도겸의 죄가 아닙니다. 또한 주현의 백성은 명공이 어찌 원수가 됩니까? 죽임은 상서롭지 않습니다. 3번 생각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操怒曰:「公昔棄我而去,今有何面目復來相見?陶謙殺吾一家,誓當摘膽剜心,以雪吾恨!公雖爲陶謙游說,其如吾不聽何?」
조조가 분노하면서 말하길 공은 예전에 나를 버리고 떠났고 지금은 어떤 면목으로 다시 나를 보러 왔는가? 도겸이 우리 일가를 죽였으니 맹세하길 담을 도려내며 심장을 깍아 내 원한을 씻겠다. 공이 비록 도겸을 위해 유세를 하니 내가 어찌 듣겠는가?
陳宮辭出,歎曰:「吾亦無面目見陶謙也!」
진궁이 말하며 나오면서 탄식하였다. 나는 또한 도겸을 볼 면목이 없다.
遂馳馬投陳留太守張邈去了。
말을 달려 진류태수 장막에게 투항하였다.
且說操大軍所到之處,殺戮人民,發掘墳墓。
또한 조조의 대군이 이른 곳에 인민을 살육하여 분묘를 발굴하였다.
陶謙在徐州,聞曹操起軍報讎,殺戮百姓,仰天慟哭曰:
도겸이 서주에 있어서 조조가 군사를 일으켜 원수를 갚으려고 함과 백성을 살륙함을 듣고 하늘을 우러러 통곡하면서 말했다.
「我獲罪於天,致使徐州之民,受此大難!」
내가 하늘에 죄를 지어서 서주의 백성에게 이런 큰 난리를 받게 했다.
急聚衆官商議。
급히 여러 관리를 모아 상의하였다.
曹曰:「曹兵既至,豈可束手待死!某願助使君破之。」
조조가 말하길 조조의 병사가 이미 이르니 어찌 속수무책으로 죽기를 기다리겠습니까? 저는 원컨대 그대가 그를 깨길 바랍니다.
陶謙只得引兵出迎,遠望操軍如鋪霜湧雪,中軍豎起白旗二面,大書「報讎雪恨」四字。
참고 자료
삼국지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