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
- 최초 등록일
- 2008.11.29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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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자의 글 요약
내,외.잡
느낀점 등
목차
『서론』
- 장자에 관하여... -
『본론』
《1》 내편
《2.》 외편
《3》잡편
『결론』
1. 장자의 인간관
2. 장자의 지식론
3. 장자 사상의 현대적 의의
4. 주관적으로 느낀 점.
본문내용
『서론』
- 장자에 관하여... -
성은 장(莊). 이름은 주(周). 송(宋)의 몽읍(蒙邑:河南省商邱縣 근처) 출생. 정확 한 생몰연대는 미상이나 맹자(孟子)와 거의 비슷한 시대에 활약한 것으로 전한다. 관영 (官營)인 칠원(漆園)에서 일한 적도 있었으나, 그 이후는 평 생 벼슬길에 들지 않았 으며 10여 만 자에 이르는 저술을 완성하였다. 초(楚)나라의 위왕(威王)이 그 를 재상으로 맞아들이려 하였으나 사양하였다. 저서인 《장자》는 원래 52편(篇) 이었다고 하는데, 현존하는 것은 진대 (晉代)의 곽상(郭象)이 산수(刪修)한 33 편 (內篇 7, 外篇 15, 雜篇 11)으로, 그 중에서 내편이 원형에 가장 가깝다고 한다.
【사상】인간의 마음은 일정한 시대 •지역 •교육에 의하여 형성되고 환경 에의 해 좌우된다. 이 마음이 외부 사물들과 접촉하여 지식이 생긴다. 이러 한 지식은 시대 •지역, 그리고 사람들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보편 타당한 객 관성을 보장할 수 없다. 장자는 이러한 지식에 입각한 행위를 인위(人爲) 라 한다. 물오리의 다리 가 짧다고 하여 그것을 이어주거나 학의 다리가 길다고 하여 그것을 잘라주면 그들을 해치게 되듯이 인위는 자연을 훼손할 수 있다.
장자는 노자(老子)와 마찬가지로 도(道)를 천지만물의 근본원리라고 본다. 도는 일(一)이며 대전(大全)이므로 그의 대상이 없다. 도는 어떤 대상을 욕 하나 사유하지 않으므로 무위(無爲)하다. 도는 스스로 자기존재를 성립키며 절로 움직인다. 그러므로 자연(自然)하다. 도는 있지 않은 곳이 없다. 거미 • 라지 •기왓장 •똥 •오줌 속에도 있다. 이는 일종의 범신론(汎神論)이다.
도가 개별적 사물들에 전개된 것을 덕(德)이라고 한다. 도가 천지만물의 공통된 본성이라면 덕은 개별적인 사물들의 본성이다. 인간의 본성도 덕이다. 이러한 덕을 회복하려면 습성에 의하여 물들은 심성(心性)을 닦아야 한다. 이를 성수반덕(性脩反德)이라고 한다. 장자는 그 방법으로 심재(心齋)와 좌 망(坐忘)을 들었다. 덕을 회복하게 되면 도와 간격 없이 만날 수 있다.
도와 일체가 되면 도의 관점에서 사물들을 볼 수 있다. 이를 이도관지 (以道觀之)라고 한다. 물(物)의 관점에서 사물들을 보면 자기는 귀하고 상대 방은 천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도의 관점에서 사물들을 보면 만물을 평 등하게 볼 수 있다. 인간은 도와 하나가 됨으로써 자연에 따라 살아갈 수 있 으며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이러한 자유는 천지만물과 자아사이의 구별이 사 라진 지인(至人)이라야 누릴 스 있다. 이 지인은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고 천 지만물들과도 사이좋게 살아갈 수 있다. 장자의 사상은 대부분 우언(寓言) 으로 풀이되었으며, 그 근본은 노자(老子)의 무위사상(無爲思想)을 계승하는 것이지만, 현세와의 타협을 배제하는 점에서는 더욱 철저하여, 바로 그와 같 은 면에서 장자의 분방한 세계가 펼쳐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