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서 1:2에 “음란한 아내를 취하라“에서 내용은 상징설인가 실제설인가 약술
- 최초 등록일
- 2008.11.28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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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호세아서 1:2에 “음란한 아내를 취하라“에서 내용은 상징설인가 실제설인가 약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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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호와는 부패한 이스라엘에게 마지막 회개의 기회를 주시기 위해서 호세아를 통해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여호와는 호세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음란한 아내를 취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행음함이니라!(2)"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음탕한 기질이 있는 여인을 아내로 취하고 그녀를 통해 음탕한 기질이 있는 자녀들을 낳으라고 명령하셨다. 어떻게 보면 음탕한 여인과 결혼하라는 명령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과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 그러므로 이 구절은 다양한 해석과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취하다`의 히브리어 `라카흐`(*)는 축첩을 뜻하지 않고 결혼하라는 의미이다(창 4:19;6:2;19:14;출 34:16). `음란한`의 히브리어 `제누님`(*)은 음탕한 기질이 있는 여자, 또는 매춘부를 가리킨다. 그런데, 이 같은 명령이 하나님의 도덕적 특성과 신적 거룩함에 맞지 않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다양한 해석과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하나님의 명령이 선지자의 내적이고 영적 본능 속에서 행하여진 것으로 이해하는 것도 이에 해당한다(Keil
1) 일부 학자들은 호세아의 결혼이 실제로 있었던 것이 아니고, 하나님과 타락한 이스라엘의 관계를 나타내는 비유나 상징이라고 주장한다(Augustine, Jerome, Kimchi, E.J.Young). 또 어떤 사람들은 고멜의 음탕한 기질이 성적 음란이 아니라, 영적인 음란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Umbreit). 2) 그러나 많은 학자들은 호세아의 결혼은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었다고 주장한다(Kurtz, Lange, Harper, Chrisholm, Given, But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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