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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문학 - 카뮈의 이방인 : 뫼르소는 부조리한 존재인가? 뫼르소는 부조리한 존재인가? 모더니즘적으로 부조리성을 고발 한 카뮈의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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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8.11.28
최종 저작일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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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카뮈의 <이방인> -본론-
카뮈의 철학은 흔히들 부조리의 철학, 반항의 철학이라고 한다. 부조리라는 말의 원래의 의미는 `조리에 맞지 않다`, ‘조리에 어긋난다’는 뜻이다. 즉 이성이나 양식의 법칙에 어긋나는 것은 비논리적이요, 모순적인 것이다. 즉, 불합리와 같은 말이다. 인생이 부조리하다고 하는 것은 인생의 참 의미를 발견할 수 없고 희망이 없다는 뜻일 것이다. <이방인>은 건조하고 깨끗한 문체를 가지고 외관상으로는 무질서해 보이지만 그 내면에는 부조리에 대한 가장 깊은 통찰이며 가장 신랄한 고발정신이 뚜렷하게 묻어난다. 이 작품의 주인공 뫼르소는 전형적인 부조리한 인간의 표상으로 나타난다.

평범한 월급쟁이로 살아가는 뫼르소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장례식 날 눈물도 흘리지 않고 어머니의 주검이 담긴 관 앞에서 담배를 태우며 커피를 마신다. 사실 그는 어머니가 죽은 정확한 날짜조차도 알고 있지 않다. 그리고는 다음 날 여자친구 마리와 해수욕을 하며, 희극영화를 보고 동침을 한다.
그리고 그는 재판에 회부되어 판사가 살인의 동기를 묻는 데 대해서
"나는 말을 좀 더듬으며, 또 내가 웃음거리가 되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태양 때문에 그랬다고 급히 말했다." 고 말한다. 그는 재판관에게도, 검사에게도, 변호사에게도, 나아가서는 모든 일상사에 대해서까지 무관심한 태도를 보인다. 그에 대한 판결은 사형이었다. 얼마 후에 뫼르소는 신에게 귀의 하라는 한 신부의 교화신부도 거부한다.
이 소설에서 뫼르소는 전형적인 부조리한 인물로, 비극적 휴머니즘의 인물로 소개되고 있다. 작품을 보면 뫼르소는 사회의 기존 질서나 관습을 거부한다. 어머니 장례식 가서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심지어 어머니 나이도 모른다. 검사는 이런 점을 들어 뫼르소에게 도덕성이 전혀 없는 인간이라며 사형을 선고한다. 사형선고를 받은 후에도 신부가 그를 계도하려 하자 뫼르소는 거세게 저항한다. 뿐만 아니라 살인을 한 이유에 대해서 `태양 때문에` 라고 한 것을 보아 혹시 그가 범법자와 낙오자의 멍에를 진 것은 사회에 존재하는 성문과 불문으로 된 규범들을 숙지할 능력이 모자랐거나 경제적인 빈곤상태에 있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목차

-서론-
-본론-
Question1) 뫼르소가 부조리한 인물이 된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Question2) 뫼르소의 살인 이유는 무엇일까?
Question3) 태양이 상징하는 바는 무엇이었을까?
Question4) 왜 ‘이방인’인가?
-결론-

본문내용

카뮈는 이렇게 말한다. `살려면 인생의 무의미를 아는 것이 필요하다. 산다는 것, 그것은 부조리를 아는 것이다. 진정한 실존주의는 인간의 부조리를 직시하면서 절망하지 않고 순간순간을 살아가는 모습에 가장 잘 나타나 있다고 까뮈는 말한다. 그는 신에의 모든 비약을 부정하고 인간의 근원적 무의미에 직면하면서 동시에 거기에 대한 반항을 주장한다. 카뮈는 뫼르소라는 인물을 통해 위와 같은 견해를 보여주었다.
그러면 이러한 부조리를 해결할 수는 없는 것인가? 카뮈는 부조리는 해결할 수 없는 것이므로, 그 해결을 꾀하지 말고, 부조리에 반항함으로써 가치를 창조하여 그것을 초극하려 한다. 즉, 해결될 희망이 없는 부조리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은 인간의 생명이며, 부조리의 초극을 준비하는 가치를 낳을 수 있는 것도 인간의 생명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줄곧 인간의 생명속에 고귀한 그 무엇이 있다는 것을 카뮈는 믿고 있으며, 그것만이 그가 부조리와 대결하는 유일한 무기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 소설의 진정한 목적은 ‘부조리에 대한 반항’ 이었을까? 혹은 범법자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한 목적이었을까? 결코 그런 표면적인 목적은 아닐 것이다. 작가는 <이방인>에서 뫼르소에 대한 연민의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작가는 주인공으로 하여금 범법행위를 하게 하면서까지 뭔가 더 높은 것을 추구하고자 한 것이다. 그러면 그것은 무엇일까?
카뮈가 말하고자 한 것은 ‘세상 모든 것에 대한 뒤틀림’이다. 소설을 표면적으로 살펴보면 오직 뫼르소만이 부조리하고, 뒤틀린 인물처럼 보인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뫼르소 외에도 뒤틀린 인물은 한 둘이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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