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본 지진-일본 고베 지진
- 최초 등록일
- 2008.11.26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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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부아시아의 이해 시청각 자료 `현장에서 본 지진-일본 고베 지진`를 본 후 작성한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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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은 태평양과 맞닿아있고, 태풍의 이동경로 상에 위치해 있어서 태풍과 호우로 인한 피해를 많이 입었다. 65년에는 수해로 인해 만 명의 인명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70년대에 1000여명, 80년대에 100여명으로 인명피해자 수를 현저히 줄여가고 있다.
일본의 호우 대책을 살펴보면, 단기적인 성과나 결과물보다 사상 최악의 재난이 닥쳐오더라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근본적이고 합리적 대비책을 세우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첫째, 25Km를 만드는데 100년이 걸리지만 시간당 많은 양의 비가 내려도 견뎌 낼 수 있는 슈퍼제방을 건설하고, 물이 넘칠 것을 대비해서 시의 재정으로 재방 쪽의 마을은 바닥을 높여준다고 한다.
둘째,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피해를 대비하고자 미리 치밀하게 대응책을 준비해 둔다. 침수 저지대 지역 주민에게 비상사태발생시 대피경로와 대피소가 표시된 홍수 재해 지도를 제작하여 집집마다 우편으로 보내주어서 평상시에 주민들이 대피로를 숙지하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비가 많이 오면 통신 수단이 끊길 것을 고려해 각 가정에 무선기기를 설치하여 호우 발생 시에 무선으로 대피를 권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만약 제방이 무너질 위험이 있으면 미리 준비해둔 방제계획에 따라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호우가 장기화되었을 때는 주민들이 대피소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비상식량과 생활용품을 준비해 두었다.
셋째, 1988년부터 도쿄에 지하 저수 관을 만들기 시작하여 10년 동안 4.5Km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 저수 관에는 24만 톤의 물을 저장 할 수 있는데 그 양이 우리나라 잠실 경기장의 600배나 된다.
넷째, 폭우 때 빗물이 지하가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 지하가 입구에 한 사람의 힘만으로도 4분 만에 지하가를 폐쇄할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하고, 침수 가능성을 수시로 감시할 수 있는 감시카메라를 설치하여 지하가를
참고 자료
동부아시아의 이해 시청각 자료 현장에서 본 지진-일본 고베 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