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세덕의 동승 계기분석
- 최초 등록일
- 2008.11.22
- 최종 저작일
- 2008.09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함세덕의 희곡 <동승>에서, G.프라이탁의 5부 3계기설의 세가지 계기를 분석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적인 욕망과 불타적인 도리와의 갈등을 잘 드러낸 함세덕의 작품 『동승』의 줄거리를 훑어가며 자극적 계기와 비극적 계기, 그리고 마지막 긴장의 계기를 찾아보겠다.
이 극은 기다림으로 시작한다. 초부에게 어머니가 오실 날을 묻던 도념은 여자 구경꾼들과 미망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재를 구경온 총각과 노인은 도념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도념이 인수를 원내에 들어가지 못하게 막고 인수는 두고보자며 아이들과 사라진다. 도념은 정심에게 속세의 삶에 대한 동경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말하고 정심은 도념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이후 나타나는 것이 이 극의 자극적 계기로, 재를 지내고 나오는 미망인과 도념이 대화를 나누고 미망인은 도념을 수양아들로 삼고자 한다. 도념은 기뻐하며 초부에게 서울에 간다고 자랑을 한 후, 덫에 걸린 토끼를 확인하러 간다. 도념을 수양아들 삼겠다는 미망인의 말에 주지는 선뜻 승낙을 못하고 망설인다. 그러다 도념이 토끼를 잡은것이 발각되고 초부가 그 일을 뒤집어쓴다.
참고 자료
함세덕, <동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