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Monkeys 를 보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8.11.22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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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를 보고 서평한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영화는 다른 영화와는 달리 인간의 정신세계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 많이 나오고 있다. 조금 심화적으로 다루고 있는 부분들이 있다. 특히 그 안에서 정장을 입은 흑인과의 대화에서 그 흑인은 자신이 외계에서 왔다며 아고라는 혹성에서 왔는데 명왕성을 야만족 정벌을 준비중이라고 말한다. 그 후에 그는 자신이 말한 이 모든 면이 자신에게는 현실세계이기는 하나 결국 그 아고 혹성은 자신의 정신세계의 산물이라고 말한다. 즉 이 흑인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사람들은 자신들만의 정신세계의 산물속에 빠져서 살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대화의 장면을 통하여서 다른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철학적인 면을 발견할 수가 있다.
이 영화의 특징은 자연을 바라보는 관점이다. 다른 영화들이 자연을 바꿀 수 있는 것으로 인간의 의지에 따라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으로 보는 반면에 이 영화는 자연은 인간의 힘으로 제어할 수 없는 대상으로 바라보고 있다. 동양에서 자연은 말 그대로 "스스로 그러한 것"이다. 동양철학에서 자연의 반대는 위이다. 말 그대로 인간의 작위가 들어간 것이며 자연은 인간의 작위가 들어가지 않은 것, 작위가 적용될 수 없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