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블레이드 러너, 매트릭스, 제 5원소를 통해 본 미래사회.

소개글

영화 뿐만 아니라 피터 슈워츠의 <미래를 읽는 기술>,
「미래에 관한 마지막 충고」등 각종 서적도 참고한 자료입니다
고려대학교 미래사회와 조직이란 교양과목 중간과제로 제출했습니다

목차

영화「매트릭스」와 미래사회

제 5원소 (상대적으로 분량이 좀 작습니다)

블레이드 러너

피터 슈워츠의 미래를 읽는 기술을 읽고

본문내용

피터 슈워츠의 미래를 읽는 기술을 읽고(9월 16일 수업관련)
인간의 행동을 연구하는 심리학자들은 인간이 스스로의 미래에 대하여 의문을 품고 상상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적인 행동이라고 주장한다. 인간이 노스트라다무스적인 예언가는 아니지만 우리는 스스로 가까운 미래에 대해서는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인간이 현재의 사회에 대해 이해할 수 있고 예측을 위한 구조적인 훈련을 한다면 이러한 능력을 발전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미래 사회와 구조, 그 중에서도 경영환경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 갈 것 인지에 대한 고민을 세계적인 미래 학자 피터 슈워츠가 그의 저서 『미래를 읽는 기술(원제 : The Art of the Long View)』에 담고 있다. 그는 이를 통해 인간은 충분히 미래를 예측할 수 있고 읽어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 책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시나리오 플래닝이 미래를 알기 위한 도구이면서도 하나의 이념이자 철학이라고 생각했다.
http://posbook.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281&main_cate_no=128&display_group=1
오청환, 조직의 긴장 센서를 작동하라. 두 번째 요건-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작성하라. 중에서 발췌
[시나리오 플래닝은 1950년대 군사전략에서 사용되던 기법으로 1970년대 후반부터 기업 경영에 접목되기 시작했다. 석유업체 로열더치쉘은 유가가 안정적이던 1965년, 중동의 산유국들이 미국의 이스라엘 지원에 반발해 정치적으로 뭉칠 수 있다는 가설을 바탕으로 ‘에너지 위기 시나리오’를 작성했다. 당시 그리 주목받지 못했던 보고서는 1973년 중동전쟁으로 에너지 위기가 닥치자 그 효력을 발휘했다. 미리 중동위기를 예견하고 준비한 로열더치쉘은 이를 계기로 업계 7위에서 수위권으로 올라서게 된다. (작성자 편집) ]
로열더취쉘의 성공은 시나리오 플래닝의 효과를 입증하는 중요한 사례를 중의 하나이다. 피터 슈워츠는 이 사례를 통해 경험한 후 시나리오 플래닝의 필요성을 전 세계의 기업에게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아래와 같은 일이 많은 기업에서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업은 생각지도 못했던 외부요인에 의하여 쉽게 회복할 수 없는 손실과 충격을 받곤 한다. 예를 들어, 유가 상승이나 환율 상승, 경쟁 업체의 출현 및 기술개발 등과 같은 상황에 부딪히게 되면 기업 전체가 공황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러한 일을 맡게 된 부서에서는 급하게 테스크포스팀 task force team 줄여서 TFT은 일시적인 일을 성사시키기 위해 단기적으로 만들어진 팀이다.

을 만들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하는 과정을 겪을 수밖에 없다. 그러다가 상황이 조금 좋아지기라도 하면 곧 TFT는 흐지부지되어 해체되는 일이 많은 기업 내에서 비일비재하다. 경영전략 수립과 관련되는 업에 종사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에 대한 고민은 한두 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방법과 도구의 부재는 이런 상황을 계속해서 반복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법이 바로 ‘시나리오 플래닝’이라고 피터 슈워츠는 주장한다.

참고 자료

본문에 각주 및 참고자료 게시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