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신화에 대한 자료들
- 최초 등록일
- 2008.11.21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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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단군신화를 다룬 책들의 원문과 번역문을 조사함
목차
1제목: 단군신화
삼국유사(고조선)
((사기)) 조선전
삼국유사(위만조선)
제왕운기
본문내용
원문
魏書云 乃往二千載 有壇君王儉 立都阿斯達 開國號朝鮮 與高同時
古記云 昔有桓因 庶子桓雄 數意天下 貪求人世 父知子意 下視三危太伯 可以弘益人間 乃授天符印三箇 遣往理之
雄率徒三千 降於太伯山頂 神壇樹下 謂之神市 是謂桓雄天王也
將風伯雨師雲師 而主穀主命主病主刑主善惡 凡主人間三百六十餘事
번역문
중국 `위서`에서 이르기를, 지난 이천년 전에 단군왕검이 있어 도읍을 아사달에 정하고 나라를 열어 이름을 조선이라 했는데 요임금 시기와 같은 때라고 했다.
중국 `고기`에서 이르기를, 옛날 환인한테는 서자 환웅이 있었는데 자주 하늘 아래 세계에 뜻을 두고서 인간 세계를 탐내고 구했는데 아비가 아들의 뜻을 알아차리고 아래로 삼위태백을 내려다보니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할 만한지라, 이에 천부인 세 개를 주어 (아들을) 보내어 인간을 다스리게 하였다.
환웅이 그의 무리 3천 명을 통솔하고 태백산 꼭대기에 있는 신단수 밑에 내려와서 여기를 신시라 일컬으니 이 분이 바로 환웅천왕이라 부른다.
환웅이 풍백, 우사, 운사를 데리고 곡,명,병,형,선과 악을 주관하였으니 무릇 인간의 360여 가지 일이었다.
원문
在世理化 時有一熊一虎 同穴而居 常祈于神雄 願化爲人
時神遺靈艾一炷 蒜二十枚曰 爾輩食之 不見日光百日 便得人形
熊虎得而食之 忌三七日 熊得女身 虎不能忌 而不得人身
熊女者無與爲婚 故每於壇樹下 呪願有孕
雄乃假化而婚之 孕生子 號曰壇君王儉
以唐高卽位五十年庚寅
번역문
세상에 계시면서 교화하면서 다스리셨는데 마침 곰 한 마리와 범 한 마리가 같은 동굴에서 살며 항상 환웅에게 기도하며 빌어 사람이 되기를 원하였다.
한 번은 신웅이 신령스런 쑥 한 심지와 마늘 스무 개를 주면서 이르기를, 너희들이 이것들을 먹고 백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아니하면 곧 사람의 몸를 얻으리라고 말하였다.
곰과 범이 이것들을 받아서 먹고 (출입을) 기피하기 스무 하루만에 곰은 (성공하여) 여자의 몸이 되었으나 범은 능히 기피하지 못하여 사람의 몸이 되지 못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