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예술의 종말과 현대예술
- 최초 등록일
- 2008.11.20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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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에 대해 고찰,
고전예술의 종말과 현대예술
현대예술이 과거의 기준으로 정의되기 어려운 이유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렇다면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이 존재하는 것일까. 현대의 예술은 ‘무엇’이라는 정의가 불가능 하다. 과거의 예술 또한 예술의 정의와 기준에 대한 논란이 분분하였지만 이러한 정의는 현대 예술에게 있어 더욱 적용하기 힘든 일이다. 현대 예술은 무엇이든, 어떤 것이든 가능한 지점에 놓여있다. 예술의 표현과 방법, 그리고 그 대상에도 제한이 없고 예술의 분야간의 경계도 사라지고 있다. 이렇듯 현대예술이 다양하게 변화하고 복잡하게 결합하면서 정의 자체도 불가능할 뿐더러 장르와 ‘~주의‘와 같은 학파도 나누기 힘들어 졌다. 이렇듯 현대예술에서 그 정의가 불가능 한 것은 흔히 이야기 하듯 현대의 예술작품이 따로 해석을 요구해야 할만큼 의미하는 바가 난해해졌기 때문만 아니라 과거 예술의 경계을 빈번히 무너뜨리면서 예술의 범위가 모호해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과거의 기준과 관례들은 현대예술에 의해 파격적으로 파괴되기 일쑤이며, 이에 따라 ’이것이 과연 예술이라고 할 수 있을까? ‘ 혹은 ’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작품들이 출현하고 있다. 아서 단토는 이와 같은 상황을 들어서 ’예술의 종말‘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예술가나 예술작품이 사라진다는 의미의 ’종말‘ 이라는 의미로 서술한 것은 아니다. 이같은 그의 주장이 뜻하는 바는 예술 자체의 사라짐이 아니라 과거 서양미술의 형태와 그 기준이 더 이상 유지될 수 없으며 고적적 의미의 예술이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아서 단토,『예술의 종말 이후』, 김광우 역, 미술문화, 2004
참고 자료
* L .N .톨스토이, 『예술이란 무엇인가』, 이철 역, 범우사 , 1998
* 아서 단토,『예술의 종말 이후』, 김광우 역, 미술문화, 2004
* 발터 벤야민, 『발터벤야민의 문예이론』,반성완외 역, 민음사,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