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과거사 진상규명과 반성, 그리고 화해
- 최초 등록일
- 2008.11.19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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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아시아 근현대사의 재조명이란 수업을 들으면서 `과거사 진상규명과 반성, 그리고 화해`를 주제로 작성한 리포트(a+)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한․ 중․ 일과 청일, 러일전쟁
2. 한․ 중․ 일과 아시아태평양전쟁
3. 한․ 중․ 일과 원자폭탄투하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역사란 과거의 기억이다. 기억은 역사의 목적이면서 수단이다. 그러나 기억이라는 것은 주관적인 것으로 나의 기억과 너의 기억은 서로 다르기 마련으로, 이 때문에 언제나 특정 집단에 의해 의도적으로 재구성 된 기억이 역사로서 기록되곤 한다. 이런 역사가 존립하는 한, 국가 간의 역사분쟁은 계속해서 일어날 것이다. 최근 논란이 되었던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이라든지 중국의 동북공정 논란은 이런 기억의 맥락이 발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런 논란 가운데 최초의 3국 공동 제작 역사교재인 <미래를 여는 역사>를 집필하였다. 이후 2002년 3월 중국 난징에서 열린 `역사인식과 동아시아 평화포럼`을 시작으로 3년여 간 11차례의 국제회의를 거쳐 세 나라에서 공동으로 출간되었다. <미래를 여는 역사>는 역사왜곡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일본의 후소샤 교과서에 대한 대안으로서 뿐 아니라, 동아시아의 인접국에 대한 역사 교육을 충실히 못하고 있는 한·중·일의 현행 역사 교육 전반을 성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여겨졌다. 또한 세 나라의 학자와 교사, 활동가가 공동으로 제작했다는 점 뿐 만 아니라, 과거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전쟁에 대한 반성과 비판을 공유하고 그 과정에서 세 나라 민중이 겪어야 했던 고통에 주목했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
한국현대사 연구를 개척한 서 교수는 <미래를 여는 역사>의 집필자이자 발간 작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아시아평화와 역사교육연대`의 상임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서중석 성균관대 교수는 역사, 특히 근현대사에 대한 역사 인식 공유가 동아시아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며 역사 인식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제국주의 침략과 전쟁으로 얼룩진 과거를 극복하고 평화 지향적 미래를 만드는 과정에서 ......
참고 자료
․ 김기봉(2006) 『역사를 통한 동아시아 공동체 만들기』, 서울:푸른역사.
․ 곤도 다카히로(2006) 『역사교과서의 대화』, 박경희(역), 서울:역사비평사.
․ 신주백(2002), “동아시아 근현대사에 나타나는 전쟁과 평화에 대한 기억의 차이, 그리고 역사교육”, 『화해와 반성을 위한 동아시아 역사인식』, pp.51-94.
․ 교육인적자원부, 『중학교 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