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와 윤리- 공리주의
- 최초 등록일
- 2008.11.19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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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리주의와 사회주의에 관한 글입니다.
1. 벤담의 공리주의
2. 밀의 공리주의
3. 공리주의와 에피쿠로스학파(쾌락주의)의 관계
4. 공리주의의 장점과 단점
5. 과학적 사회주의
6.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과 소외의 문제
7. 과학적 사회주의의 장점과 단점
8. 느낌, 의문점
목차
1. 벤담의 공리주의
2. 밀의 공리주의
3. 공리주의와 에피쿠로스학파(쾌락주의)의 관계
4. 공리주의의 장점과 단점
5. 과학적 사회주의
6.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과 소외의 문제
7. 과학적 사회주의의 장점과 단점
8. 느낌, 의문점
본문내용
현대사회와 윤리
1. 벤담의 공리주의
벤담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과 “모든 사람은 하나로 취급되어야 하며, 누구도 그 이상일 수 없다”는 민주주의 원리를 제시하여 공리주의를 창시하였다. 그는 행위공리주의를 주장하였다. 그것은 모든 사람이 자신에게 즐거운 것을 잘 판단할 수 있으며, 도덕적 의무나 책임은 개인의 행복에 어떤 결과를 주는가의 문제일 뿐이라는 것이다. 또 여러 가지 요소들에 따라 과학적 방법으로 쾌락 전체를 평가할 수 있다는 쾌락계산법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벤담의 주장에는 ‘쾌락 그 자체가 곧 선’이라는 문제점 이외에도 여러 문제점들이 있다. 그 첫 번째, 모든 사람이 항상 쾌락을 추구한다는 심리적 ‘사실’로부터 쾌락은 마땅히 추구되어야 한다는 윤리적 ‘당위 규범’을 도출하는 것은 ‘자연주의적 오류’라는 것이다. 또한 모든 사람이 자신의 쾌락을 추구하는 이기심과 사회 전체, 최대 다수의 행복을 추구해야 할 공익성에는 논리적 필연성이 없다. 둘째, 모든 행위가 산출할 수 있는 쾌락의 양을 정확히 계산할 수 있는 객관적 기준이나 장치를 확보하기 어렵다. 또 쾌락을 기대했던 행위가 불쾌한 결과로 나타남으로 쾌락의 역설이 될 수 도 있다. 셋째,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에서 궁극적 기준은 최대의 다수인지 행복인지 모호하다. 또한 “모든 사람은 하나로 취급되어야 하며, 누구도 그 이상일 수 없다”라 한다면 부지런한 사람이나 게으른 사람에게 동등한 행복을 보장해야 하는 데 이것은 정당한 평등이라고 볼 수 없다. 결국 벤담은 쾌락주의의 양적 측면만 강조하고 이기주의의 틀을 벗어나지 못해서 ‘돼지의 철학’이라는 비판을 받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