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를 읽고나서(서평,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11.16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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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향수를 읽고나서 독후감, 서평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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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향 수
심코 책꽂이에 있던, ‘향수’를 읽고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내 기억상 군대시절에 무작정 책을 읽어보겠다고, 베스트셀러 책을 몇권 샀는데, 읽지는 않고, 책꽂이에 그냥 걸려있었던 같다. 이 책을 읽기 전 나는 ‘향수’라는 영화를 먼저 접하게 되었고, 그 영화를 봄으로써, 책과 영화를 비교하면서 읽게 되었다.
‘향수’에 나오는 장 바티스트 그루누이는 매독에 걸린 생선장사에게서 태어났다. 그때부터 그루누이는 세상에 자신을 알리고자, 생선 바구니 틈에서 울음을 터트렸다. 그로인해 매독에 걸린 어머니는 아이를 죽게 내버렸다는 죄로 인해 참수형을 당했다. 부모가 없는 그루누이는 양육원에 맡겨져 키워졌고, 세상에 자신을 알린 그루누이는 험난한 고통에서도 진드기같은 생명을 이어나갔다.
그루누이는 태어나자 마자, 사람이 가지고 있어야하는 향기가 없었지만, 그 누구보다 뛰어난 후각을 지니고 있었다. 오히려, 시각과 청각 보다는 후각으로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알았고, 한번 맡은 후각은 자기 내면의 왕국에서 정리를 했다. 세월이 흘러, 그루누이는 뛰어난 후각을 발휘할 수 있는 주세페 발디니의 집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 3대째 이어오고 있는 주세페 발디니의 향수집은 간신히 명맥을 이어오고 있었지만, 그루누이라는 엄청난 재능아가 들어오면서 전 유럽을 대표하는 향수집이 되었다. 발디니는 그루누이를 통해 단지 엄청한 부를 축적하기를 원했지만, 그루누이는 여기에 국한되지 않고, 자신만의 향수를 만들기 위해 길을 떠난다. 하지만, 그루누이는 자기만의 향수를 만들기위해 해서는 안될 짓을 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살인이였다. 사람에서 나오는 향기가 자기가 최종적으로 추구하는 향수의 기초 샘플인 것이다. 그루누이는 피에르포르 시에서 총 24명의 살인을 저질러 향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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