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사(조선후기)
- 최초 등록일
- 2008.11.16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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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후기 고전문학사를 리포트로 제출한 것입니다.
목차
조선 후기의 문학
조선 후기 시대적 배경
조선 후기 문학의 특징
1. 설화
2. 전설
3. 노래
4. 판소리
5. 민속극
본문내용
- 조선 후기의 문학
: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약 300년 간-임진왜란(1592, 선조25년) 이후부터 갑오개혁(1894, 고종 31년)까지-근대적 기틀을 마련하던 시기에 형성된 문학
- 조선 후기 시대적 배경
① 정치, 경제적 배경: 여러 차례에 걸친 전란은 정치적인 혼란과 경제적인 피폐를 가져왔고, 외적의 무력 앞에 너무나도 무력했던 양반 사대부의 권위가 땅에 떨어짐에 따라 이들에 대한 불신풍조가 일어나고 일반 서민의 자아 각성에 의한 평민의식이 싹트기 시작했다. 양반 지배층의 무능과 허식이 폭로되고, 평민들의 자아 의식이 싹트면서 평민 계층이 사회의 표면으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 붕당정치: 조선전기에는 양반 계층의 수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잦은 정변과 무계획적인 과거의 시행으로 양반의 수는 증가하는 반면 관직은 한정되어 있었다. 따라서 양반들간의 관직 쟁탈전이 가열되지 않을 수 없었다. 관직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자 이제는 혼자의 힘만으로는 관직으로 나아가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자연히 양반들은 지연, 학연, 혈연을 바탕으로 붕당을 만들어 그 힘을 배경으로 관직진출을 시도 했다.
• 세도정치: 순조가 즉위한 후 안동 김씨의 김조순이 왕권을 대행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정조의 유언으로 나이 어린 순조의 후견인이 된 김조순은 그의 딸을 왕비로 삼음으로써 기반을 더욱 강화, 권력을 안동 김씨는 정부 요직을 독점하고 일개가문의 전제적 외척세도를 성립시켰다. 이로써 소수 문벌연합에서 단독 가문으로 권력이 집중되어 한나라의 정치를 한집안에서 멋대로 주무르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철종 때에 이르러 안동 김씨 세도는 절정에 달했고, 순조, 헌종, 철종 3대 60여년간의 세도정치로 정치 기강은 극도로 문란 해졌다.
정치 기강의 문란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이른바 삼정의 문란으로 민중은 크게 고통을 겪었다. 세도정치하에서 백성들에게 고통을 준 것은 삼정의 문란만이 아니었다. 설상가상으로 이시기에는 흉년이 잦고 전염병이 만연하여 민심이 흉흉해졌다. 이에 따라 유언비어나 도참설이 유행하게 되었는데 순조4년 사대문에 정감록 등이 나붙고 정부를 비방하는 괘서, 벽보가 사방에 나붙어 민심을 더욱 혼란하게 했다. 세도정권하에서의 가혹한 착취가 민심의 이반을 일으켰고, 순조 11년 평안도에서 홍경래 난이 터졌다.
② 사상적 배경: 전기 사상의 중심이었던 주자학이 관념적이고 형식적인 낡은 이념이라는 비판을 받게 되고 보다 현실적이고 인간 생활 위주의 근대적 사상인 실학사상이 일어나게 되었다. 이러한 사상의 발흥은 평민 대중 문화의 성장과 한글 보급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 조선 후기 문학의 특징
① 시대적, 사상적 배경이 문학에 반영되어 현실을 비판하고 지배층을 규탄하며 자아의 각성과 평민의식을 구가하는 등의 새로운 내용이 작품 속에 투영되었고 제제와 주제 면에서 상당한 변화를 가져왔다.
② 산문화, 장편화의 경향을 보인다.
참고 자료
국사, 교육 인적 자원부, 2005.
한국문학 통사 조동일 3, 지식산업사, 2005.03
한국 문학 이해의 길잡이, 조동일, 집문당, 1996.05
한국 구비문학의 이해, 강등학 외 8인, 월인, 2000.08
구비문학, 분석과 해석의 실제, 박종성, 월일, 20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