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류학] 비교론적 관점으로 본 한중명절
- 최초 등록일
- 2008.11.15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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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인류학 수업을 들을 때 문화의 상대성, 비교론적 관점에 관련하여
한국과 중국의 명절을 소개하고 비교하였습니다.
목차
Ⅰ. 시작하면서
(비교론적 관점으로 본 한·중 명절)
Ⅱ. 중국의 주요 명절의 유래와 풍습
1. 춘절의 유래와 풍습
2. 원소절의 유래와 풍습 (중국의 대보름)
3. 중국의 단오절
4. 중국의 중추절 (음력8월15일)
Ⅲ. 우리나라의 명절과 중국의 명절 비교
1. 설날 vs 춘절 (음력 1월 1일)
2. 추석 vs 중추절 (음력 8월15일)
3. 결론
본문내용
Ⅰ. 시작하면서
(비교론적 관점으로 본 한·중 명절)
자기얼굴을 스스로 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거울이라는 매체를 사용해야만 자기 얼굴을 볼 수 있게 된다. 물 속에 있는 물고기가 물에 너무 익숙하여 물의 존재를 잊고 살아가듯이, 사람들도 자기문화에 너무 익숙해져 있고, 자기 문화를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그 존재와 의미를 잊고 살아가기 쉽다. 그러나 다른 문화 속으로 들어가면 그 문화는 결국 낮선 것이기 때문에 문화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 문장은 ‘처음 만나는 문화인류학’ 을 읽다보면 만나게 되는 글이다. 문화를 연구하면서 자국의 문화뿐만 아니라 타문화를 연구하는 까닭을 묻는 사람이 있다면 이 대답이 가장 쉽고 간결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번 과제에 대한 시각을 ‘비교론적 관점’으로 보았다.
세계의 여러 문화들이 다양할지라도 그 모든 문화들이 보편적인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고 보며, 여러 민족과 문화를 비교하고 연구하여 공통점과 상이점을 찾아내고 특정한 인간 집단의 사회 · 문화적 특성을 더욱 뚜렷하게 밝히려고 노력하고 있는 관점을 비교론적 관점이라고 한다.
나는 문화연구에 있어서의 다양한 방법론 중 하나인 비교론에 가장 많은 동의를 하고 있으며, 이번 과제는 이런 방법론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명절에 대한 내용으로 작성하였다.
사실, 어떤 방향과 내용으로 과제를 할지 망설였다.
다큐멘터리 채널에서 자주 접하는 아프리카의 원시 부족의 생활, 성인식 등을 할까도 생각했었는데 마침 그 때가 추석이었고, 중국어를 전공으로 하는 동생과 이야기를 하던 중 중국과 우리의 명절이 겹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①음력 1월 1일 → 설날(한국) / 춘절(중국)
②음력 8월 15일 → 추석(한국) / 중추절(중국)
오래전부터 이웃하고 있으며 비슷한 기후대를 가지고 있는 국가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문화와 비슷한 점이 많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분명 다른 점이 존재할 것이다. 이런 계기로 과제를 작성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