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장막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11.14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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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윗의 장막 독서보고서.
목차
‣ 책 소개
‣ 지은이 소개 : 토미 테니
‣ 느낀점
본문내용
‣ 느낀점
교회 외형 아닌 참된 예배를 원하신다
교회당의 외형은 경제성장의 속도와 비례하듯 아름답고 화려하고 거대하게 변해왔다. 일주일에 한번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당에 들어가면서 교회당의 아름다움에 취하고 마음 한편에선 강한 소속감과 함께 만족감을 느낀다. 파이프 오르간의 장엄한 연주는 마음을 울리고 찬양대의 성가는 절묘한 화음 속에서 어느 유명 합창단도 부럽지 않은 목소리를 들려주며 설교는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하나님이 이 예배를 받으실까에 대한 반문은 없다. 스스로 만족하고 있으니까. 순회 설교자로 사역했던 미국의 토미 테니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집, 다윗의 장막’(토기장이·02-3143-0400)에서 한가지를 지적한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오늘날의 기독교 세계는 하나님이 건물에 감동받는 분이 아니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 간단한 임시 구조물에서 모이는 교회의 목회자들이나 성도들은 계속해서 합법적으로 교회당을 세우는 일에 세상의 허가를 얻어내려고 애쓴다. 그러나 한편으론 수백만 달러를 들여 도심에 세운 화려한 교회당들은 합법적인 교회를 향한 하늘의 승인을 얻으려고 애를 쓴다. 뾰족탑과 스테인드 글라스에 대한 우리의 애착이 전정한 예배에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신약성서 사도행전 15장 16절에는 “이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퇴락한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라는 구절이 나온다. 토미 레니는 이 장막을 왜 다시 짓겠다고 하셨는지 의문을 가졌다. 왜 솔로몬의 화려한 성전이 아니라 다윗의 장막일까.토미 레니는 그 답을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의 추억 때문이다. 다윗의 장막은 건물이라기보다 사건이었다. 장막을 세우는 원동력이었던 다윗의 열정을 회복시키고 싶은 것이다. 다윗의 가슴에 있었던 열정이 회복될 수 있다면 하나님은 그 장막을 재건하는 과정에 직접 나서실 것이다.” 예수님도 예루살렘에서 헤롯 성전의 웅장함을 보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고 하셨다. 미국이나 전세계에서 사용률이 가장 낮은 건물은 바로 교회당이다.저자는 하루 24시간 일주일에 7일 내내 하나님을 예배하고 송축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