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시대별 아동사상

소개글

우리나라의 시대별 아동사상

목차

1. 원시시대 아동사상
2. 삼국시대 아동사상
3. 조선시대 아동사상
4. 일제시대 아동사상

본문내용

원시사회의 아동사상
원시시대의 교육은 생활모방과 신앙, 집단의 질서유지 등의 형태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유아교육도 이러한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않고 발달되어져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원시시대의 모든 활동은 그 자체가 교육의 과정이 될 수 있었으며, 생활이 곧 교육이요 생활이었다. 이러한 형태의 생활교육과 모방교육은 어느 민족의 교육에서나 찾아 볼 수 있는 공통된 현상이었으며, 현재에도 그러한 형태의 교육은 잔존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부여의 영고나 고구려의 동맹, 삼한의 솟대, 동예의 무천 등과 같은 것을 통해서도 종교적인 행사를 통해 생존과 생활을 위협하는 여러 가지 자연현상이나 공포로부터 안전을 구하는데에 큰 의미를 두었기 때문에 이러한 제천행사에 어린이들이 직접, 간접으로 참여함으로서 그들이 속한 집단의 가치관과 생활방식을 습득하며 살아 나갈 수 있었다. 또한 원시사회에서는 집단의 유지와 결속에 대한 필요성 때문에 성년식이라는 의식절차가 생겨나게 되었는데 이것은 힘과 용기, 능력을 보여주고 인정받는 계기가 되는 것으로써 어린이들이 항시 연습과 훈련을 게을리 할 수 없었던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삼국시대의 아동사상
삼국시대는 부족국가에서 고대국가로서의 체제를 갖춘 시기를 말하는 것으로써 시기적으로는 4세기 초부터 7세기 중엽까지 고구려, 신라, 백제 등의 세 나라가 정립한 시기이다. 고대국가의 성립과 함께 국가의 통치이념으로서 불교와 유교가 전래되었고 비로소 형식적인 학교교육도 발생하였다. 고구려의 태학과 경당, 신라의 화랑도, 통인신라의 국학 등이 바로 그것이다.

① 불교
불교사상에서 아동관을 엿볼 수 있는 것은 인간형성론 이라고 할 수 있다. 불교에서는 인간형성의 본질을 새롭게 만들거나 기르는 것도 아니며, 또는 모험적인 기도를 통하여 새로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보았다. 그것은 바로 본래의 자신으로의 희귀를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불교에서의 인간형성은 다른 인간의 조작이나, 조정, 기도에 의해서 새롭게 만들어지거나 길러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자신의 본질을 밝혀서 그 본질적인 자아를 실현하는 의미에서의 “자아실현”을 말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