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치하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민족지였나, 친일지였나
- 최초 등록일
- 2008.11.08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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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문방송학
- 일제치하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민족지였나, 친일지였나라는 주제에 대하여 친일지라는 입장에서 쓴 리포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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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날 넘쳐나는 신문들 속에서 우리는 이런 말을 자주 접하게 된다. ‘조․중․동 vs 한계레’
이 말을 들으면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는 어떠한 공통점 때문에 한 데 묶여지게 되었으며, 또 한겨레 신문은 조․중․동과는 어떤 이유로 반대편에 서게 돼서 저런 대결구도를 이루게 된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흔히 그에 대한 해답으로 조․중․동은 보수/수구신문이라면 한겨레는 진보신문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위와 같은 구도로 나뉘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어떻게 하다가 조․중․동 특히,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대표적 보수적 수구세력의 신문이 되었는지는 일제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신문의 창간에서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살펴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위와 같이 ‘조․중․동이 보수/수구신문이다, 한겨레는 이에 반하는 진보신문이다’ 라는 논의와 논쟁의 시발점을 알아보기 위해 일제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살펴보면 현재 선진, 보수 세력에 대한 논의 못지 않게 끊임없이 이어지는 논쟁이 바로 ‘일제시대 조선일보, 동아일보는 민족지였다. 아니다, 친일지였다’ 하는 논쟁일 것이다. 이 논쟁에 대한 나의 의견을 커뮤니케이션사 과제인 이 보고서를 빌어 제시해 보도록 하겠다.
우선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일제시대 때 행적에 관해서 우리 학창시절 교과서에서는 ‘1920년대 조선일보는 민중 문화 향상을 위해 문자보급 운동을 했고, 동아일보는 브나로드 운동을 했다’ 는 내용이 나와 있다. 이 운동들도 마저도 결국 일제의 탄압으로 중단됐다고 명시하고 있다. 교과서에 나와 있는 문자보급 운동과 브나로드 운동을 행했다는 것만 봐서는 지금까지도 쟁점이 되고 있는 이 두 신문이 과연 민족지인가 친일지인가에 대한 문제에 대하여 친일지가 아닌 민족지로써 힘든 일제시절 누구보다 앞장서 독립운동을 했다고 생각 할 수 있다. 하지만 난 이 쟁점에 대한 나의 의견을 제시 할 때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일제시절 초반 이 두 신문사가 행했던 세 발의 피 같은 민족운동보다는 그 후의 친일행각에 더 비중을 두고 생각하고 싶다. 그렇기 때문에 결론부터 말해서 나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과연 민족지인가, 친일지인가 하는 쟁점에서 난 ‘이 두 신문은 친일지였다’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 in
- `대한민국 매국신문 조선일보`, `조선일보가 욕먹는 이유`,
조선일보!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