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와 문학
- 최초 등록일
- 2008.11.08
- 최종 저작일
- 2008.09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이 레포트는 문학과 비문학의 구분에 있어서 이러한 구분 자체가 제도화 된 것 아니냐는 의문을 품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문학적인 것’과 ‘비문학적인 것’의 차이는 단지 ‘경계선 설정’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제도화된 문학과 앞으로 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제시해 놓았습니다. 경계를 넘어 글쓰기(다문화세계 속에서의 문학) 에서 4장 5장 9장을 요약했고 가리타니 고진의 근대문학의 종언도 요약되어 있습니다.
목차
4장 작가와 글쓰기
글쓰기 : 언어와 언어 사이로 -라파엘 콩피앙
토론 1. 야만이 아닌 자연으로서의 글쓰기 - 신경숙
토론 2. 세계화의 함정, 그리고 작가 - 조정래
제 5장 세계 시장 경제 체제 속에서의 글쓰기
위기 속의 문화 - 피에르 부르디외
제 9장 대중문화 사회 속의 시인
대중 문화 사회 속의 시인 - 우베 콜베
<근대문학의 종언> - 가라타니 고진
문학, 비문학의 구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논술하기
본문내용
4장 작가와 글쓰기
글쓰기 : 언어와 언어 사이로 -라파엘 콩피앙
· 작가에게 있어 제 1의 조국은 언어
· 언어의 유일신 주의는 20세기에 이르러 맹렬한 공격의 대상이 됨.
· ←(이유) 포스트 식민주의 문학 부상.
· 문학적 언어 병용
1. 두 개 언어의 병존
· 과거 유럽의 식민지였던 국가들, 특히 아프리카, 안틸 제도 등
· 식민 통치자의 언어 (영어, 불어, 스페인어 ......)
→ 고급 커뮤니케이션 (과학, 교육, 언론)
· 현지에서 사용되던 수많은 언어 (아랍어, 베르베르어, 왈로프어 ......)
→ 일반 커뮤니케이션 (대화, 노래, 욕설)
· 언어 간에 서열이 생기는 상황 발생.
※언어 변용 현상은 무한히 불안정한 현상
끝없는 양측의 상대편 영역 넘보기, 갈등의 소지 제공.
2. 문학적 변용
· 과거 식민지 국가의 작가들 - 이중으로 소외를 겪게 됨.
① 언어적 소외 (식민 통치 국가의 언어(상류 언어) 받아들여야 함.)
② 문학적 소외
- 말쓰기 문학 (혹은 구전문학) 문학 모델들 무시. 그리스, 라틴 혹은 현대유럽 문학 장르 형식 선택
※타인의 언어로 어떻게 자신을 표현할 것인가?
3. 침묵의 언어
· 작가가 말하는 언어 (불어, 영어 등) 뒤로 또 하나의 침묵의 언어가 숨어 있다는 것.
· 진정한 소리는 침묵의 언어로부터 들려오는 소리.
· 작가의 글쓰기를 지배하는 언어적 초자아.
· 침묵의 언어의 회복
4. 말쓰기
· 구전 형태 문학 모델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 모국어로의 회귀
참고 자료
경계를 넘어 글쓰기(다문화세계 속에서의 문학) 김우창 <민음사>
근대문학의 종언 - 가리타니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