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이집트 왕자`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8.11.07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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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애니메이션 `이집트 왕자`를 보고 그에 나타나 있는 모세의 이야기와
믿음의 중요성에 대한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애니메이션 이집트왕자는 성서에 대해 잘 모르거나 교회에 다니지 않아도 잘 알고 있는 모세의 이야기다. 이집트왕자는 성서 출애굽기를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졌다.
모세의 어머니는 히브리인을 모두 말살하기 위해 신생아를 줄이는 파라오의 탄압을 피하기 위해 모세를 강으로 떠내려 보낸다. 모세는 이집트의 왕자로 자라나게 되는데 파라오의 궁전에 그가 닿았을 때 궁전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총을 받아서 이집트의 신이 모세를 보내주셨다고 믿는 믿음이 크게 자리 잡고 있었다. ‘모세’는 ‘물에서 떠내려 왔다’는 뜻으로 이집트 사람들이 지어준 이름이다.
모세가 성년이 되었을 때, 우연히 자신이 히브리인이라는 것을,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라고 여겼던 파라오가 히브리인을 학살했었다는 것에 큰 정체성의 혼란과 배신감을 느껴 궁전을 떠나게 된다. 여기서 ‘이집트를 나오다’라는 뜻의 ‘출애굽’이 시작되면서 모세의 여정이 길어질 것임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를 떠나는 대 이주가 있을 것임을 예지하고 있다.
미디안에 정착하여 그 곳의 제사장의 딸과 혼인하고 양치기가 된 모세는 어느 날 새벽 불타는 떨기나무로부터 모세는 야곱의 아들인 아브라함 이삭에게 메신저로서의 계시를 받게 된다. 우리는 성서는 순종과 사랑을 가르친다고 알고 있는데 이집트인에게 저항하고 그들을 벗어나라는 지시를 하는 하나님의 소리를 보면서 맹목적인 순종만 나타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영화의 후반부쯤에는 유명한 ‘모세의 기적’의 장면이 나오는 것이 장관이다. 히브리인들은 갈라진 바다를 통해 시나이 반도로 넘어가게 되고 그 곳에서 십계를 받는 것이 이 영화의 결말이다.
참고 자료
애니메이션 `이집트 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