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 - 인공중절
- 최초 등록일
- 2008.11.05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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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윤리 중 인공중절에 대한 문제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낙태의 방법
2) 낙태 후 합병증
3) 법적인 문제
4) 윤리적 문제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② 윤리성
낙태의 문제는 “언제부터 인간이라고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집약된다. 그러면 이 질문에 대해 어떻게 해답을 찾을 것인가?
종교적으로 답을 구할 수 있을까? 과학적인 지식에 근거하지 않고 막연한 신앙을 피력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또 교리적, 교회적 입장 때문에 본의 아닌 결론을 내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은 적절하지 않다. 실제로 다음의 도표에서 볼 수 있듯이 각 교단이나 교파나 신앙인 개개인의 견해가 일치되어 있지 않다.
훌륭한 인간들이 지성을 사용하여 철학적인 사고를 종합하면 답이 얻어질까? 한 시대의 철학을 가장 잘 반영하는 것은 역시 그 시대의 법이다. 그러면 과연 낙태에 대해 일관성 있는 법이 있었던가?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 1973년 1월 22일 오후 11시 59분 59초까지는 낙태가 죄악이었으나 1월 23일 0시를 기해서 낙태는 선(善)이 되었다. 그러다가 다시 1989년 7월 3일을 기해서 낙태는 각 주법에 따라 규제할 수 있도록 방향이 바뀌었다. 철학 역시 과학적 근거를 가지지 않고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다. 또한 사람을 위한 철학이 사람을 해롭게 하는 철학으로 변질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③ 어쩔 수 없는 낙태
(1) 강간에 의한 임신의 경우(강압적 근친상간 포함)
강간이라는 부정적인 사건 이후 원치 않는 임신이라는 제2의 희생을 줄이려면 사후처리가 당연히 있어야 한다. 48시간 이내에(되도록이면 빨리) 산부인과나 보건소에서 살정제로 즉각적이 의료처리를 하여 수정을 방해한다면 임신의 확률을 훨씬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의료조치로서 Moming-after Pill의 복용은 적합지 않다. 요즈음 우리나라에서도 날로 성폭행이 심해지고 있는데 각급 학교에서 성교육 시간에 위와 같은 응급조치에 대해서도 분명한 교육이 있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이광혜 (1997) , 여성보건, 현문사
한성숙 외, ( 2004 ), 간호윤리학, 대한간호협회
낙태반대운동연합 http://www.prolif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