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의 문제점-학력사회와 지위경쟁이론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8.11.04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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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시대 교육의 문제점을 되짚어 본 리포트
학력사회와 지위경쟁이론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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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글쎄… 돌 던지면 맞는 게 다 박사라니까."
인터넷을 떠돌다가 우연히 저런 문구를 읽게 되었다. 조금은 과장스럽긴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을 적나라하게 말해주는 표현이 아닌가 한다. 1960년대에는 찢어지게 가난했던 우리나라에게 교육은 정말 살아남기 위한 대대적인 사업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교육열이 끊임없이 불타오르며 세대를 거치며 내려온 결과는 청년 실업과 학력 인플레이션이다. 현대 사회는 학력 사회라고 말할 수 있다. 나는 갈등론 중에 하나인 지위경쟁이론에 초점을 맞추어 이러한 학력 사회를 말하고자 한다.
지위경쟁이론을 간략하게 살펴보자면 이 이론은 학력이 사회적 지위 획득의 수단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경쟁적으로 높은 학력을 취득하는 탓으로 학력이 계속하여 높아진다고 설명한다. 남보다 높은 학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회적 지위의 경쟁에서 결정적으로 유리하므로 모든 사람이 높은 학력 즉, 상급학교 졸업장을 받기 위하여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결과적으로 학교가 확대되지만 그래도 경쟁이 끝나지 않아 학교의 확대는 상급으로 상급으로 파급된다는 것이다. 한국 사람들의 교육열은 소위 치맛바람으로 표현되듯 유별나다. 대학입학경쟁은 입시 전쟁으로 비유될 정도로 치열하고 대부분의 부모들은 교육에 한 맺힌 사람들처럼 자기자녀들을 대학 또는 더 높은 수준까지 교육시키려 한다. 이토록 뜨거운 교육열과 치열한 교육경쟁은 무엇 때문일까? 그 해답은 분명하다. 한국사회에서 사람행세 제대로 하려면 대학간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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