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석의 `스승`을 읽고 쓴 바람직한 교사상 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08.11.04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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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 시간에 오천석의 `스승`을 읽고 쓴 바람직한 교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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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천석의 『스승』이라는 읽고 바람직한 교사상을 쓰라는 교수님의 말씀을 들었을땐 참 난감하기도 했고 애매하기도 했다. 여러 교직 수업을 들으면서 바람직한 교사상에 대해 많은걸 공부했고 또 그렇게 나도 생각하면서 교직의 푸른꿈을 키워 나갔지만 선배교사들이나 교생실습을 다녀온 선배들이 말하는 현실은 우리가 열심히 배웠던 수업과는 약간의 괴리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난 책을 읽기 전에 먼저 바람직하다라는 정확한 뜻부터 알고 싶었다. 바람직하다는 바랄만한 가치가 있다. 가치는 사물이 지니고 있는 쓸모를 뜻한다. 풀어서 쓰면 바랄만한 쓸모 있는 교사상이라고 할 수 있다. 쓸모있다는것은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데 바랄만한이라는 항목은 무얼까 생각해 보았다. 교사에게 무언가를 바란다는것은 결국 학생이 교사에게 바라는 내용 아닌가. 이제 정확한 사전적의미를 알고 책을 읽어보았다.
오천석의 『스승』이라는 책에서 보면, 스승의 모습에 대해서 자세히 그려져 있다. 그것은 외양으로 나타나는 겉모습이 아니다. 오히려 진정한 스승이 가져야하는 내면적 모습에 대한 것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바람직한 교사가 갖추어야 할 첫 번째 요소야말로 아름다운 마음과 얼굴과 손을 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교사 자신에게 이런 요소가 우선으로 갖추어졌을 때 비로소 학생들을 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아름다움’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아름다움이 수식하는 대상은 주로 외관으로 나타나는 미적인 것이지만, 내가 의미하는 것은 내면적 아름다움이다. 먼저 아름다운 마음이란 학생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사랑하는 마음이다. 아름다운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교사 자신이 교사라는 직업을 생계수단으로 여길 것이 아니라, 자라나는 새싹인 아이들을 크고 튼튼한 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물을 주고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정성이 있어야 한다. 만약 교사가 자신이 하는 일을 단지 생계수단으로 여긴다면, 물을 주고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일은 귀찮고 성가신 일쯤으로밖에 여겨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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