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 최초 등록일
- 2008.11.04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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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에 대한 교과서적인 내용을 넘어선 현실에 다가간 경제 전망
목차
인플레이션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디플레이션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본문내용
인플레이션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거시 경제학의 주요 논점 중의 하나가 인플레이션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입니다.
필립스 커브 (필립스 커브는 인플레이션율이 커질 때 실업율이 감소하는 관계입니다. 인플레이션이 경기침체를 유발한다는 주장과는 반대되는 논거입니다) 라는게 있죠. 인플레이션율과 실업률에 역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주는 실증연구입니다. 인플레이션이 경기 침체를 불러올수 있다는 거죠. 하지만 우리가 가정하는 합리적 기대를 하는 개인들로 구성된 경제에서 인플레이션은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중립적인 요인입니다. 상식적으로 모든 재화의 가격이 동일하게 10%증가하고 구성원들이 이를 인지하고 있다면 선택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테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최소한 예측된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논쟁의 중심은 개인이 인플레인션을 얼마나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느냐입니다. 개인이 인플레이션을 충분히 예측하고 합리적으로 행동한다면 금융당국이 인플레이션에 대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겠죠. 이런 견해를 펴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든지 예측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거나 혹은 예측했더라도 가격의 경직성 때문에 시장이 충분한 역할을 다하지 못할 경우 인플레이션은 경기 침체로 이어집니다.
인플레이션은 공급측면과 수요측면으로 나눠서 생각해야합니다. 원자재값 상승, 임금 상승으로 인한 상승이 공급측면이고, 정부의 금리 인하, 재정정책에 의한 상승이 수요측면입니다. 수요측면의 상승은 정부가 의도한 결과입니다. 정부는 약간의 인플레이션을 감수하고 경기를 부양하려한 겁니다. 메커니즘을 단순화하여 이해한다면 명목가격은 그대로인데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노동자들의 실질임금과 원자재의 실질가격이 낮아지는 효과에 의해 기업의 생산여건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소비가 줄어 경기가 침체될 것이라고 생각하셨는데 현재의 소비 수준은 불황에 의한 일시적인 소득 감소에는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받지 않을 뿐더러 고용의 증가로 인한 소비 증가로 상쇄됩니다.. 아무튼 이러한 일시적인 활황은 가격 경직성이 해소되면서 얼마 후 없어지고 원래의 실업수준으로 돌아가게 되어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