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교육정책과 교육방법에 적용한 퀸틸리아누스 (주장내용 - 조기교육, 개인차고려, 흥미와 유희중시, 경쟁의식조장, 학교교육 우위론, 체벌금지론, 교사론) 의 교육사상 분석

소개글

현 교육정책과 교육방법에 적용한 퀸틸리아누스의 교육사상 분석

퀸틸리아누스는 제정시대 로마의 대학자로서 최초의 공립학교 교사로 알려져 있다. 그의 20년간의 교육 경험을 배경으로 2년간에 걸쳐 완성한 독서 안내서인 <웅변교수론>은 인문주의 시대의 바이블로 불리운다. 이것은 이론적인 성격을 지녔다기 보다는 ‘훌륭한 웅변가 양성’을 목표로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웅변교수론>에는 그의 교육사상이 잘 나타나 있다. 그에 의하면 ‘인간은 선천적 능력과 자질을 갖고 태어나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자연성을 갖고 있으며 인간의 천성은 선하다’는 성선설의 입장에 선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자연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았으며,
“새는 날 수 있게 세상에 태어났으며, 말은 달릴 수 있게 세상에 태어났으며 사람은 배우며 이해할 수 있게 세상에 태어났다”
라고 말하였다. 그가 한 이 말에서 인간의 자연성과 아동중심 교육, 더불어 개성존중의 교육을 주장한 점을 엿볼 수 있다. 따라서 그의 교육목적은 아동의 천부적 능력을 발전시키는 것이며, 구체적인 목적으로는 웅변가의 양성에 있었다. 또 “인간의 현･우(賢･愚)차이를 따지고 보면 ‘교육적 주의’의 지향에 있다.”고 생각하였다. 여기서 ‘교육적 주의’라는 것은 아동의 개성을 잘 통찰하여 적절한 도덕적 단련을 시켜 적당한 지식을 주어 성능을 완전히 발달시켜야 한다는 것이었다.

성선설에 근거한 그의 구체적인 교육적 입장은 크게 다음과 같다.

1. 조기교육
2. 개인차고려
3. 흥미와 유희중시
4. 경쟁의식조장
5. 학교교육 우위론
6. 체벌금지론
7. 교사론

목차

*서론 -주제선정이유
*본론 -퀸틸리아누스의 주장
1. 조기교육
2. 개인차고려
3. 흥미와 유희중시
4. 경쟁의식조장
5. 학교교육 우위론
6. 체벌금지론
7. 교사론
*결론

본문내용

<체벌금지론>
그는 ‘체벌은 백해무익하므로 금지하되 개성의 차에 의하여 교사가 가르치면서 아동의 성질부터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체벌금지의 구체적 근거는 다음과 같다.

√ 우선 불유쾌하다.
√ 말로 듣지 않는 어린이가 회초리로 때린다고 좋아질지 의문이다.
√ 회초리의 사용은 교육하는 측의 결함이 있다는 증거이다.
√ 회초리가 통하지 않는 청년기에는 어떤 방법을 쓸 것인가?
√ 어린이는 회초리의 고통이나 공포로부터 점점 음성적이 되어 열등감, 빛에 대한 공포, 정적 불안감에 빠지게 된다.
√ 질이 낮은 교사가 담임하는 반의 어린이들은 교사가 과도하게 사용하는 회초리의 난을 피하지 못할것이다.
√ 회초리를 맞은 가엾은 어린이의 공포는 다른 어린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위의 주장은 물론 모두 실제로 가능성이 다분한 것들이다. 체벌은 어느 상황에서건 당시에는 불유쾌 할 수밖에 없으며, 어렸을 적 말로 되지 않는 아이들이 체벌을 가했을 때에 큰 효과가 없었던 기억도 난다. 물론 체벌을 해야만 했던 상황도 살펴봐야 하겠지만 체벌을 가하는 교사의 결함에도 문제가능성이 있다. 또한 과도한 체벌은 두려움에 이어 더 큰 공포를 자아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교사와 학생의 약 절반 이상이 체벌을 당연시하고 있으며 자식에게 손을 대는 부모가 많은 우리나라의 풍토에선 법이 뭐라고 하건 체벌은 당분간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체벌은 문화의 소산이어서 체벌법을 마련하고 이 법이 이를 해결할 수 있으리란 생각은 다소 무리일 것 같다. 나 역시도 실제도 적절한 체벌이 있을 때 더욱 올바른 행동거지를 보였으며, 지금에 와서 생각했을 때에도 나에게 적당한 체벌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그의 주장은 충분히 가능성을 가짐과 동시에 철저하게 체벌의 효과를 배제하고 있다. 타당하고 적절한 체벌은 학생들에게 자극이 될 수 있으며 앞으로의 문제를 미연에 방지 할 수도 있다. 물론 ‘적절한 체벌’의 명확한 기준을 마련한다는 것 역시 힘든 일이기도 하다. 특히나 한국은 체벌에 대해 어정쩡한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행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은 ‘학교의 장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