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역사 최전선
- 최초 등록일
- 2008.10.30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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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노자, 허동현의 `우리역사 최전선`을 읽고 쓴 리포트,
챕터별 요약 및 비평
목차
‘우리역사 최전선’을 읽고
-저자소개
-책을 읽고 난 후..
서설 역사는 반복되는가
1. 윤치호와 영어 배우기
2. 도나스와 도너츠의 차이
3. 빈 라덴과 최익현
4. 유교와 사회주의
5. 변방 세력의 혁명
6. 갑신정변 다시 보기
7. 흥선대원군 다시 보기
8. 황사영 백서와 외세
9. <조선 책략>의 허와 실
10. 아나키스트의 이상과 좌절
11. 후세인과 박정희
본문내용
-저자소개
박노자
러시아인이지만 누구보다 한국적인 사람, 그리고 한국인보다 한국을 잘 알고, 한국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 그가 바로 박노자이다.
한국을 사랑해서 2001년에는 한국인으로 귀화한 이젠 진정한 한국인이다. 진보주의를 추구하는 박노자는 ‘당신들의 대한민국’, ‘우승열패의 신화’ 등 많은 서적을 집필하였다.
허동현
방법론과 시각을 달리하는 한국 근대사학계의 양대 산맥 강만길 선생님과 유영익 선생님에게 지적 세례를 받았으며, 고난과 굴곡으로 점철된 한국 근·현대사에서 희망을 찾아내는 것이 주된 관심사로 제2공화국 국무총리 운석(雲石) 장면(張勉)의 연구에 심취해 있는 허동현은 스스로를 건강한 보수주의자로 칭한다.
그의 저서로는 ‘일본이 진실로 강하더냐’, ‘근대한일사연구’ 등이 있다.
-책을 읽고 난 후..
스스로를 ‘건강한 보수주의자’라고 말하는 허동연, 그리고 어쩌면 한국인보다 한국을 아니 한국인을 더 잘 아는 ‘개인주의적 진보주의자’ 박노자, 두 사람의 논쟁이 우리의(사실 우리라기 보단 나의) 무관심 속에 잊혀져 가는 역사의 단면들을 꺼내어 주었다.
‘보수와 진보’ 첨예하게 대립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 했었는데, 두 저자의 보수니, 진보니 하는 말은 단지 각자의 시각일 뿐이요, 결국 지향하는 바는 동일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혹자는 이 책에 대한 서평에서 두 사람의 조금 더 대립각을 세우지 않았던 점에 대하여 아쉬워하지만, 본인은 각각의 시각이 다를지라도 그 지향점은 같아야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
서설 역사는 반복되는가
두 사람 모두 역사가 반복되고 있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 특히, 100년 전 ‘그때 그곳’의 모습이 ‘지금 여기’의 모습과 너무나 비슷하다는데 동의하고 있다.
100년 전 서구 열강과 청, 일이라는 고래들 사이에 있던 한반도와 지금 현재 미국과 중국이라는 고래 사이에서 앞으로의 행보를 고심해야 하는 모습은 어딘지 모르게 닮아 있다.
참고 자료
박노자, 허동현 | 푸른역사| 2003.09.01 /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