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의 `유리알 유희`를 읽고나서

소개글

헤르만 헤세의 `유리알 유희`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유리알 유희" 이 한마디가 이 소설을 함축하기에는 상당한 무리가 있다. 저자는 서문에 유리알 유희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긴 하나 그 또한 이 오묘한 단어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해 큰 도움을 주지는 못한다. 나는 처음 이 단어를 접했을 때 유토피아 적이란 느낌이 들었다. (물론 이는 개인적인 생각이고 그 단어가 독일어로 표현 되어있고 내가 독일어를 사용했다면 그 느낌이 또 달랐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소설을 다 읽고 난후 나에게 이 단어는 정신과 영혼의 왕국을 표현한 듯이 다가왔다. 그리고 헤세는 그의 이데아를 이루는 축으로 유리알 유희란 단어를 표현한 듯이 느껴졌다.
주인공 크네히트는 카스탈리엔이라는 영재들이 모여 학문을 탐구하는, 탈세속적인 공간에서 종원으로서 학교를 다닌다.

참고 자료

유리알유희
헤르만 헤세 | 남순우 역 | 혜원출판사 | 1999.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