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파생증권]KIKO계약과 그 문제점
- 최초 등록일
- 2008.10.28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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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KIKO계약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최근 이슈가 되었던 KIKO계약이 어떠한 면에서 문제점을 가질 수 밖에 없었는지 살펴본다.
목차
1. KIKO가 도데체 무었인가?
2. KIKO와 선물환거래의 차이점
3. KIKO계약이 왜 문제가 되었나?
4. KIKO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
본문내용
KIKO -
1. KIKO가 도대체 무엇인가?
- 환(換) 위험 헤지용 통화옵션상품
- 수출업체들의 수출대금 수령시 발생하는 환율변동 위험을 헷지(hedge)하기 위해 개발된 파생금융상품
- 환율이 약정 기간(1~2년) 사이 일정 바스캣 내에서 움직이면 일정 금액의 달러를 시장 환율보다
높게 또는 시장환율로 은행에 팔 수 있도록 설계된 파생금융상품
- 실제 환율이 약정 변동폭의 상한선(knock-in 환율) 위로 올라가면 기업이 계약액의 2~3배만큼의
달러를 시장에서 구입해 휠씬 불리한 당초 계약 환율로 은행에 팔아야 하므로 손실을 입고,
실제 환율이 약정 변동폭의 하한선(knock-out 환율) 아래로 내려가면 KIKO계약이 종료된다.
- KIKO의 명칭은 Knock-in, Knock-out에서 유래. Knock-in,은 덫에 걸려드는 것, Knock-out은
계약관계의 종료를 의미
2. KIKO와 선물환거래의 차이점
일반적으로 외환거래로 발생한 외국환에 대한 환리스크를 헷지하기 위해서는 선물이나 선도계약을 주로 이용한다. 하지만 KIKO 계약은 선물계약이 아닌 옵션의 일종이다. 옆의 그림을 통해 KIKO 계약에 대해 살펴보면, 어느 수출기업이 수출대금 D달러를 일정 시점 후 받을 예정이고 이 금액을 헷지하려 한다고 가정하자. 이 경우 시중은행과 KIKO 계약을 맺게 되는데 계약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계약환율 달러당 A원을 설정하고, 그 상하로 상한(knock-in) 환율과, 하한(knock-out) 환율 바스캣을 설정한다. 그리고 일정시점 후 실제 환율이 어떻게 나타나게 되느냐에 따라 5가지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참고 자료
[금융감독원] KIKO 거래현황 및 대책
중소기업청 KIKO 관련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