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해례본
- 최초 등록일
- 2008.10.26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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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훈민정음 해례본
목차
1. 훈민정음의 해례본 (훈민정음 해례본, 훈민정음 원본, 한문본)
2. 훈민정음 제자해
본문내용
책 이름인 <훈민정음>은 글자 이름인 ‘훈민정음’과 꼭 같아 흔히 ‘훈민정음 해례본’ 또는 ‘훈민정음 원본’이라고 부른다. 새로 만들어진 훈민정음이란 글자를 설명한 한문으로 된 해설서인데, 세종 28년(1446)9월 상순에 완성되었다. 이 해례본은 반포 당시의 해례가 붙은 <훈민정음> 원본은 오랫동안 묻혀 있다가 1940년 경북 안동군에서 발견되어 전형필님이 소장하게 됨으로써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모두 33장으로 된 1책의 목판본이며, 판광은 가로 16.8cm, 세로 23.3cm이다. 현재로서는 국내 유일본으로 국보 제 7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간송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 책은 첫 장과 둘재 장이 떨어져 나간 것을 복원하였다. 이 판본은 발견 당시 표지와 첫머리 두 장이 낙장되어 잇는 것을 <세종실록>의 기록을 참고로 보완하였는데, 실수로 서문의 끝 부분을 ‘便於日用耳 ’를 ‘便於日用矣’라고 쓰는 등 몇가지 오류가 있다. 그 전까지는 세종 어제 서문과 예의만이 전해 왔으며, <세종실록>에 실려 있는 한문 <실록본>과 <월인석보> 권두에 수록된 <언해본> 초간본으로 추정되는 판본이 최근 발견되어 서강대학에 보존되어 있고, 박승빈이 간수한 단행판각본으로 된 언해본, 그리고 일본 궁내성 도서료에 있는 사본인 <궁내성본>, 가나자와 쇼사부로가 간수하고 있는 사본인 <가나자와본>이 있다.
내용은 세종의 서문과 훈민정음의 음가 및 운용법을 밝힌 예의편이 본문처럼 되어 있고, 이를 해설한 해례편이 제자해, 초성해, 중성해, 종성해, 합자해, 용자례의 순서로 나누어져 서술되어 있으며, 책 끝에 정인지의 서문이 실려 있다. 집필자는 정인지, 신숙주, 성삼문, 최항, 박팽년, 강희안, 이개, 이선로 등 집현전 학사들이다.
글자를 지은 뜻과 사용법 등을 풀이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