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의 성난 사람들
- 최초 등록일
- 2008.10.25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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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국의 한 빈민가에서 아들이 아버지를 칼로 찔러 죽이는 잔혹한 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아들이 범인으로 유력시 되어 법의 심판을 받게 된다. 위 사건을 담당하게 된 검사는 12명의 배심원에게 최종 판결을 내려 달라고 부탁하게 되고, 결과는 만장일치가 되어야 하며 만약 만장일치로 유죄판결이 내려지면 소년은 전기의자 형으로 사형을 받게 될 것이라고 일러준다.
판결이 끝나고 바로 12명의 배심원들은 위 사건에 대한 의논을 하기 위해 모이게 되고 1차적으로 유죄 찬, 반의 투표를 하게 된다. 1차 투표 결과는 11:1로 유죄 11명에 무죄 1명으로 나뉘게 된다. 11명의 배심원은 위 사건의 정황상 아들이 아버지를 칼로 찔러 죽였다는 확신을 하게 되고 그에 더해 두 명의 목격자로 노인과 건너편집의 여자도 있고 소년의 알리바이가 없었기 때문에 너무나도 당연히 유죄임을 주장한다. 그러나 무죄 주장 1명의 배심원은 소년이 무죄라는 사실을 스스로도 확증하지는 못하지만 사람의 생명이 결려 있기에 그렇게 쉽게 형장으로 보내는 것은 잘 못된 것이라 생각하고 무죄임을 주장하게 된다.
유죄라고 주장한 11명은 소년의 범행이 자신에게 직ㆍ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사건판결에 대한 책임의 문제를 느낄 필요가 없었고 제 3자의 입장에서 판결을 하게 되고, 당연히 책임의 분산이라는 효과가 일어나게 되고 인지적인 노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그냥 정황상 당연히 유죄라고 판결을 짓고 빨리 위 사건의 논의를 끝내려고 유죄라고 쉽게 단정 짓게 된다. 그리고 인지적 노력의 최소화의 과정에서 고정관념과 편견이 작용하게 되는데 범인으로 몰리게 된 소년이 과거의 여려 범죄 경력을 가지고 있고 슬럼가의 애들은 원래 그렇다는 편협 된 생각의 작용도 유죄 판결의 중요한 잣대로 작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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