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역사의식
- 최초 등록일
- 2008.10.24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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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인의 역사의식의 책에서 "식민주의 역사학"부분을 읽고 간추린 후 감상.
목차
1. 식민주의 역사학의 성립
2. 식민주의 역사학의 내용
① 일선동조론 (日鮮同祖論)
② 타율성론
③ 정체성론
④당파성론
감상
본문내용
1. 식민주의 역사학의 성립
식민주의 역사학은 일제의 식민통치를 정당화하기 위한 왜곡된 한국사관이다. 즉 식민주의 역사학은 학문에 있어서의 식민통치의 일환으로, 식민지 통치를 위한 학문적 기반을 확립하여 한반도에 대한 그들의 침략행위를 합리화하고자 만들어진 것이다.
결국 식민주의 역사학이 의도하는 바는 한국인에게는 패배의식을 조장시키고 자신들의 식민통치는 정당화함으로써, 결국 식민통치에 대한 한국인의 정항의식을 마비시키고 식민통치를 영속화시키고자 한 것이었다.
일제의 식민주의 역사학을 주도한 기관으로는 동경제국대학, 조선사편수회, 경성제국대학을 들 수 있다. 그중에서 조선사편수회의 대표적인 작업으로『조선사』편찬작업을 들 수 있다.『조선사』의 편찬원칙은 일제에게 유리하고 필요한 것은 많이 채록하고 한국사의 본질적인 문제나 민족문제 그리고 일제에게 불리한 것은 의도적으로 제외 하였다. 그에 대한 목적은 한국인의 열등감을 불러 일으키고, 일본인의 한국인에 대한 우월감을 부추켜서 한국인들의 일제에 대한 저항을 그 밑바닥에서부터 없애려는 것이었다.
2. 식민주의 역사학의 내용
① 일선동조론 (日鮮同祖論)
일선동조론은 표면적으로 한국과 일본이 동일한 선조로부터 피를 이어 받은 근친관계에 있다는 주장이지만 내면적으로 고대 이래 한국은 일본의 지배를 받았다는 이론이다.
일선동조론을 주장했던 대표자 중의 하나인 기다는 『한국인의 병합과 국사』(1910)라는 책에서 일본과 한국이 같은 뿌리라고 주장하였다. 고대부터 일본이 한반도를 지배하였으며 일본은 부강한 본가(本家) 한국은 빈약한 분가(分家)이므로, 일본의 한국 병합은 분가가 본가로 복귀하는 것이며 두 나라의 관계가 본래의 상태로 돌아간 것이라고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