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8.10.23
- 최종 저작일
- 2006.03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과학의 역사
목차
시작하는 말
◎ 과학혁명
1. 16세기
2. 17세기
3. 18세기
4. 19세기
5. 20세기
끝나는 말
본문내용
시작하는 말
지금까지 수년간 과학 공부를 계속해서 해왔다. 하지만 과학사라는 단원은 과학 공부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데도 항상 뒷전이었고 법칙하나하나를 위주로만 공부해왔다. 과학사는 말 그대로 과학의 역사다. 지금까지 역사와 더불어 과학에 있었던 일이 아닐까한다. 이번 과제를 계기로 과학사라는 단원에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아야겠다.
◎ 과학혁명
과학혁명이라는 용어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역사학 교수였던 H. 버터필드가 《근대과학의 기원(1949)》에서 사용한 용어이다. 중세와 근대를 긋는 구분으로 르네상스나 종교개혁 대신 근대과학의 보편성에 주목하여, 과학혁명으로써 구분 짓자고 제창하였다. 과학혁명은 넓은 뜻으로는 16세기의 코페르니쿠스에서 17세기의 뉴턴에 이르는 시기, 좁은 뜻으로는 근대과학의 방법이 확립된 17세기의 갈릴레이에서 뉴턴에 걸친 근대과학의 성립시대를 말한다. 과학혁명은 17세기의 막연한 지적(知的) 상황을 가리키는 그 이상의 것은 아니었으며, 학문적 개념으로까지는 이르지 못하였다. 그래서 사회적 색채를 보다 강조하고, 19세기 중엽 서양에서 과학의 제도화가 일어나 과학자라는 직업 집단이 성립되었다고 해서, <제2차 과학혁명>이라는 호칭도 있다.
1. 16세기
◎ 1543년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등장
15세기 말에서 16세기 초까지 활동했던 과학자 코페르니쿠스는 이탈리아에 유학할 때 마침 붐을 이룬 신 플라톤주의의 영향을 받아, 우주가 단순하며 수학적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철저한 플라톤주의자인 그의 눈에 비친 프톨레마이오스 체계는 허점 투성이로 보였다. 그는 천동설에 반대해서 자신의 지동설을 주장하는 책을 출간했는데 이것이 1543년에 출판된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라는 책이다. 이 책에 따르면 지구는 스스로 돌면서 태양 주위를 1년에 한 번 도는 한 행성에 지나지 않는다. 프톨레마이오스도 지구가 돌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만약 지구가 움직인다면 모든 떨어지는 물체에 앞서 갈 것이며, 지구 위의 동물과 물체들은 떨어져 나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코페르니쿠스는 이에 대해 대기권 안의 모든 것은 지구와 함께 돈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구와 같은 큰 땅덩어리가 돈다면 원심력 때문에 산산조각이 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더 빨리 도는 천체들은 무사할 리가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와 같이 코페르니쿠스는 지구가 운동한다는 명백한 증거를 가졌던 것은 아니고, 간접적인 방법으로 보다 있음직한 일로 만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