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한국,민속무용 중 소고춤에 대한 내용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08.10.22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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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무용 중 소고춤에 대한 내용입니다.
참고하세용!!
목차
소고춤에 대해
Ⅰ. 서론
1. 한국 무용의 유래.
2. 한국 무용의 종류.
Ⅱ. 본론
1. 소고(小鼓)와 소고춤의 명칭 및 유래.
2. 농악 속에 나타난 소고춤의 지역별 유형.
Ⅲ. 결론
1. 과제를 마치며.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소고(小鼓)와 소고춤의 명칭 및 유래.
소고(小鼓)춤은 민중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으면서 발달했으며, 농악에서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따라서 농악은 농촌에서 집단 노동이나 명절 때 흥을 돋구기 위해 연주되었던 음악이다. 농아기라는 명칭은 1936년 조선총독부에서 간행된 「부락채」라는 책에서 처음 쓰인 것이고 지역에 따라 매구, 풍장, 풍물, 두레, 걸 궁 등으로 불려지고 있다.
소고는 북 종류의 하나로 작은 북을 일컫는다. 명칭도 버꾸(벅구), 법고(法鼓), 매구북 등 북의 명칭과 크게 다르지 않다. 북은 가장 오래된 악기로 다양하게 발달되어 왔다. 소고가 발달한 까닭은 북이 무겁기 때문에 농군들이 일상 시 사용하기 위하여 가볍게 개조한 것이다. 소고는 주로 두레 생활, 특히 소동패생활을 할 때 각종의 신호를 사용하거나 노동요의 반주는 물론, 춤 장단이나 춤추기 위하여 쓰여진 것이다. 또한 지금의 북 소고처럼 일정한 모양새를 갖추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마을에서 직접 제작하여 사용하다보니 크기와 모양새가 달랐다. 그 크기는 대개 20cm의 지름에 4~5cm의 폭이며 북통에 손잡이가 있다. 이것을 왼손으로 쥐고 오른손의 작은 채로 북면의 중앙을 친다. 모양새 중에 수박처럼 둥그런 버꾸도 있었다고 한다. 손잡이는 현재 쓰이고 있는 소고는 보통 일자로 되어 있지만, 예전에는 나무막대에 삼각형모양으로 끈을 엮거나 끈으로 고리를 만들어 손목에 걸어서 치기도 하였다. 큰 북을 어깨에 메지 않고 고리를 만들어 손목에 끼워 북을 돌리기도 한다. 하지만 현재 풍물판에서는 북과 소고가 분리되어 사용된다. 소고 모양도 소, 중, 대로 크기만 다를 뿐 똑같은 모양으로 제작되어 사용되고 있다.
소고는 보통 원박(原拍)을 한 번 치는 것과 두 번 또는 서너 번 치는 경우가 있다. 좀 더 멋있게 치기 위해서 반박(半拍)에 치기도 한다. 소고를 칠 때는 앞뒷면을 번갈아 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참고 자료
1. http://www.nabillera.net/home.htm
2. 송광춘(1994) 한국의 농악. 서울 진서원.
3. 정병호(1986) 농악. 서울 열화당.
4. 이지혜(2005) 소고춤을 활용한 수업모형.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5. 윤은하(2004) 부산농악의 소고춤에 관한 연구. 경성대하교 교육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