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T]거대마젤란망원경 프로젝트(Giant Magellan Telescope ProJect)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8.10.21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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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거대마젤란망원경 프로젝트(Giant Magellan Telescope ProJect)에 대해서 조사해보았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겟네요 ^^
목차
Ⅰ. 서론
◇. 세계의 천문소와 우리나라 천문소의 현위치
◇ 한국 경상도 보현산에 건설된 1.8미터 망원경을 멕시코로 옮기면?
Ⅱ. GMT프로젝트란?
◇. 망원경이 건설될 장소
◇. 망원경 디자인
◇. GMT프로젝트의 필요성
◇. 중요성
◇. 문제점
Ⅲ. 결 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 세계의 천문소와 우리나라 천문소의 현위치
천문학자들에게 왜 산을 오르냐고 물으면, 천체망원경이 거기 있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한다.
천체 망원경들은 왜 다들 산으로 올라갔을까? 당연히 그것은 그곳이 관측을 하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천체 망원경이 나오기 이전의 가장 위대한 관측 천문학자라는 타이코 브라에는 덴마크에 있는 한 섬을 통째로 천문대로 만들었다. 그러나 망원경 이전의 동아시아, 유럽, 중동의 나라들의 천체 관측소는 으레 왕궁 안에 있었다.
동아시아는 천문관측이 오로지 임금만이 할 수 있는 짓이었기 때문이며, 유럽에서는 왕이나 귀족들이 취미로 천문학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전통은 오늘날까지도 깊은 영향을 주고 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돈을 많이 번 사업가들이 아낌없이 천문학에 거액의 기부금을 주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우리는 천문 관측이 임금의 전유물이었기 때문에, 국가 주권이 현재 국민들에게 넘어가 있으므로 국민들이 천문 관측을 지원해야 하는데, 대중이 천문학이나 기초 과학에 투자할 필요성을 피부로 느끼기는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의 성공한 기업가들은 천문학에 돈을 잘 기부하지 않는 듯하다.
1610년에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맨 먼저 천체 망원경이란 놈을 만들었을 때, 그는 자기 집에서 천체를 관측했다.
그러다가 망원경의 크기가 점점 커지면서 허쉘 같은 사람이 만든 대형 천체 망원경은 자기 시골 저택 안에 건설하였다. 즉 개인 소유의 망원경은 자기 집에, 대학 소유의 망원경은 대학 구내에 지었다. 왜냐하면 접근이 쉬웠기 때문이겠고, 으례 큰 부잣집은 시골에 있는 저택이고 대학도 큰 도시 중심가에 있는 경우는 드물었기 때문에 가로등이나 가정집 등불에 의한 광해(光害)를 덜 받았기 때문에 시골이나 대학 구내라도 좋은 관측 장소가 되었던 것이다.
1960년대에는 망원경이 커지고 비싸졌기 때문에 투자 금액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맑은 밤이 많은 곳, 그리고 정교한 천체 관측을 위해서 대기가 안정하여 시상(seeing)이 좋은 곳이 강조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점점 천체 망원경들은 산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 최승언(2008) 『우주의 메시지』(시그마프레스)
- 네이버 관련 뉴스기사
-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