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소설속의 욕망이론
- 최초 등록일
- 2008.10.20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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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와 소설속의 욕망이론
목차
▶ 욕망, 영원히 잡히지 않을 신기루
▶ 욕망이론, 자크 라캉의 삼중주
▶ 욕망이론과 매체, 그들의 만남에서 오는 난점
▶ 욕망이론, 오늘날 우리에게 다가오는 의미
본문내용
▶ 욕망이론, 오늘날 우리에게 다가오는 의미
“사랑(love)이 어떻게 변하니?”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에서 봉태규는 김아중에게 이렇게 묻는다. 이어지는 김아중의 대답, ‘사랑이 아니니까 변하지’. 그러나 같은 질문을 자크 라캉에게 던진다면 아마 이런 대답을 할 것이다. ‘사람(human)이니까 변하지.’
인간이기 때문에, 무한한 욕망을 가진 인간이기 때문에, 우리는 사랑을, 욕망을, 염원을 영원히 채울 수가 없다. 원하고 원망했던 욕망의 대상이 실체처럼 보였다고 할지라도, 그 신비의 껍질이 벗겨지는 순간 허상으로 전락해버리고 말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인간의 욕망에 접근해 나가야 하는가? 욕망이라는 것은 본질적으로 완전히 채워질 수 없는 것이므로, 욕망을 채우다가 싫증나면 또 다른 욕망을 찾아 헤매어야 하는 걸까? 아니면 아예 욕망을 버린 채 수도승 같은 삶을 지향해야 하는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