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자기
- 최초 등록일
- 2008.10.17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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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비의 자기
우리나라의 고려, 중국 송나라, 일본에 걸친
자기 문화의 각기 다른 모습과 자기가 만들어지는 과정
그리고 자기의 대량 생산과 수출(비단길) 전반 감상한 뒤
아시아의 자기 문화에 대한 견해를 실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송나라의 5대 자기 -
◎ 여요자기 : 대표적인 청자, 하늘빛의 아름다움이 엿보임
◎ 군요자기 : 유약의 변화를 추구함
◎ 가요자기 : 흙과 자기의 팽창 기술로 불가사의한 무늬가 인상적임
◎ 관요자기 : 청자로 빗열무늬가 아름다움
◎ 정요백자 : 유백색의 바탕으로 유일한 백자이다. 음, 양각의 그림
청자와 백자의 우열을 가리는 말이 많자 휘종 (여요삼족군 - 휘종이 원한 푸른 빛깔로 여겨짐)은 그 논쟁의 끝을 맺는 말을 한다. 우과천청 (비갠 뒤 하늘 빛 같은 청자).
중국 루저우시에서는 자기 생산이 이루어졌는데 우과천청의 명성을 되살리려는 노력을 한였다. 유약은 1300℃에서 푸른색의 유리질로 바뀐다.
청자의 유리질 표면의 기포가 빛의 산란을 극대화함을 알 수 있다.
한국의 고군산 열도로 가보면 송에서 고려로 청자가 전해진 것을 알 수 있다.
2004년 5월 청자를 싣고 오던 배가 침몰 된 것이 발견되었다. 그 후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2번째로 청자를 만드는 기술을 갖게 된다. 비색청자를 만들고 거기에서 더 나아가 중국은 해내지 못한 상감기법 제작기술을 만들게 된다. 이 기법은 두 가지 다른 흙의 성질을 알아야 가능한 고려 도공의 독창적 제조기술이었다.
일본의 료안지. 차와 다기의 유행으로 요변천목(흙과 유약의 불규칙한 조합), 나뭇잎천목(나뭇잎에 유약을 발라 구워냄)등이 나타났다.
중국 북방, 많은 중국요리의 발전과 더불어 자기 그릇의 수요도 증가했다.
룽춰안시는 대표적 자기 생산지로 용천청자가 발전했다. 이는 5대 관요를 대체할 최대의 도자기였다. 유약기술의 발전으로 소성→유약→소성을 반복하여 두껍게 유약을 입힐수록 빛깔이 뛰어난 청자가 나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기술적으로도 완성되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용천청자와 녹색 빛이 강한 청자가 만들어졌다. 지금 그곳에 가보면 126개의 가마터에서 1주일에 천 만개 이상의 자기가 생산된 어마어마한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자기 육로 수송이 실크로드로 인하여 가능해지면서 그릇을 깨지지 않게 진흙으로 포장하여 운반하는 일이 생겼다. 남송의 국제무역항 취안저우시에서는 나침반의 발명으로 배수송이 가능해졌고 자기를 짚으로 포장하고 볍씨로 덮어 깨지지 않게 운반하였다. 이런 대량 수송의 가능은 먼 나라 인도네시아 박물관에 중국의 청자를 안착하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