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의 기원과 정의
- 최초 등록일
- 2008.10.13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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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학-사무라이의 기원과 정의
목차
1. 사무라이?
2. 사무라이의 기원
3. 사무라이의 정신세계 : 무사도 - 배를 주릴망정 명예에 죽고 사는 것!!!
4. 사무라이의 영향
5. 그 밖의 영향
본문내용
1. 사무라이?
사무라이라는 말은 일본 봉건시대의 무사(武士)이다. 가까이에서 모신다는 뜻에서 나온 말로, 본래 귀인(貴人)을 가까이에서 모시며 이를 경호하는 사람을 일컬었다. 헤이안시대[平安時代] 이후 무사계급이 발달하여 셋칸케[攝關家 :섭정과 관백벼슬을 하는 가문]와 잉[院] 등에서 경호를 위해 무사를 채용하게 되자, 점차 사무라이의 명칭이 무사 일반을 가리키게 되었다. 가마쿠라 막부법[鎌倉幕府法]에서는 낭당(郞黨)을 거느리고 기승(騎乘)의 자격이 있는 무사를 일컬었고, 형벌도 낭당과 일반서민과는 구별되었다. 무로마치[室町]시대에 있어서도 대체로 상급무사를 지칭하였는데, 에도[江戶]시대에는 사농공상(士農工商)의 네 신분이 고정되어, 그 가운데 사(士)에 속하는 자를 일반적으로 이렇게 칭하였다.
그러나 무가사회 내부에서는 보다 엄격하게 이 명칭을 사용하였는데, 막신(幕臣) 중에서는 하타모토(旗本:에도시대 將軍家 직속으로 만석 이하의 무사)를 가리켰으며, 가치[徒]와 주겐[中間:무가의 고용인] 등의 하급무사와는 구별하였고, 제번(諸藩)의 가신 중에서도 주고쇼[中小姓:무사 직위의 하나] 이상의 무사를 이렇게 간주하는 등, 무사 중에서도 비교적 상층계급을 사무라이라고 하였다. 또한 무가(武家)를 주군(主君)으로 섬기지 않는 특수한 사무라이로 궁가(宮家)에 봉사하는 미야사무라이[宮侍], 몬제키[門跡:격이 높은 사원]에 봉사하는 데라사무라이[寺侍] 등이 있었다.
2. 사무라이의 기원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듯 정규군인이나 장교를 지칭하는 말은 아니다. 일본의 수도(首都)는 오랜 시간에 걸쳐(규슈에서 시작하여) 점차 동쪽으로 이동되어 갔다. 특히 지금의 교토지방에 수도를 정하고 나서야 지금의 간토평원을 개척하고 점차 동쪽으로 일본인들이 이주해 갈 수 있었다. 이때 지금의 오사카, 교토 등은 일본의 수도(首都) 기능을 하고 있었고, 지금의 동경이 있는 간토평원은 신 개척지의 의미를 가진 땅이었다. 당시 간토평원지역을 관리하기 위해 교토의 중앙정부는 관리를 파견하였는데, 이들은 신 개척지인 간토지역에서 이주민과 원주민들에게 과도한 세금과 권리를 행사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