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퍼형 토론 영어조기교육 찬성 반대 토론
- 최초 등록일
- 2008.10.12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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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어조기교육에 허용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토론
목차
A1 입론
B3의 확인질문
B1의 입론
A3의 확인질문
본문내용
찬성
우리는 초등학교 3학년때 부터 시작하여 영어교육을 받게 되어있지만,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 중에서 실제로 영어를 잘 구사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영어 교육은 어린이의 두뇌가 경직되기 전, 신경근육이 아직 유연할 때 실시되어야 합니다. 어린이들은 어른보다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적고 자신에 대한 억압이나 열등의식이 적어 실수에 대한 심리적인 방해를 덜 받습니다. 이런 심리적인 특성으로 인해 쉽게 외국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인간은 태어나면서 자연스럽게 공동체 언어를 받아들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 능력은 감소하므로 모국어를 배우는 시기와 조금이라도 가까운 시기인 조기에 영어를 배우게 되면 보다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우리는 97년도부터 초등학교 3학년은 영어수업을 하도록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우리나라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높은 편으로 나왔습니다. 언어를 습득하는 능력은 어릴수록 더 뛰어납니다. 따라서 영어를 처음 접하고 학습하는 나이가 어릴수록 더 큰 효과를 불러 올 수 있다는 것이죠.
반대
국가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원대한 포부로 시작한 교육 정책이라고는 하지만 이제 본격적인 배움의 첫발을 떼는 7, 8살 아이들에게까지 영어를 가르치는 일이 해결책이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세계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는 그동안 출세의 도구로서 영어에 대한 끝없는 환상을 품어 왔습니다. 그러나 영어를 어떻게 가르치면 세계 최하위 수준의 영어 실력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론 개발에 힘쓰기보다는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더 낮은 연령의 학생들에게 계속적인 짐을 지울 뿐이었습니다.
영어조기교육은 긍정적인 효과보다는 부정적인 측면이 더 많으며, 영어의 습득은 영어를 처음 접하는 시기보다는 학습 방법과 기간이 더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우리말 습득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단계의 어린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게 되면 결국 두 언어 모두 제대로 습득하지 못할 것입니다. 따라서 영어 조기교육은 필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