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일에 매일 죽는 사람을 읽고 ,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10.09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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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해일 작가의 `매일 죽는 사람` 소설에 대한 줄거리와 감상입니다. ^^ 참조하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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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인공은 아내와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 죽는 역할을 매일 하다시피 하는 자신의 힘든 삶에, 극상 죽음과 구분 못할 정도로 지쳐있는 것 같다. 촬영 중에 실제 옆구리에 칼을 맞아 아파하지만 아내에게 돈을 벌어다 주기위해 참는 모습에서 연민이 느껴졌다. 이렇게 힘든 삶을 살며 부정적인 자기 모습을 구두에 빗대어 잘 표현 했다. 처음에 삶을 포기 한 것처럼 최선을 다해 묶은 구두끈이 풀어진다. 이것은 주인공이 열심히 살아보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삶을 나타내는 것 같다. 그리고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구두가 없어져 죽음의 거리 같은 길을 맨발로 걷는다. 여기서는 주인공이 곧 죽을 것 같은, 금방이라도 삶을 포기할 것 같은 상황이다. 하지만 마지막엔 다시 자신의 구두가 아직 신겨져 있음을 확인한다. 이 부분에서 주인공이 다시 삶에 대한 희망을 찾게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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