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지식거래소와 해피캠퍼스
- 최초 등록일
- 2008.10.01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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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피캠퍼스를 통한 인터넷 지식거래소 문화에 대한 고찰
목차
해피캠퍼스(WWW.HAPPYCAMPUS.COM)는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 인가?
이 사이트 이용자(대학생)들이 끌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인터넷상의 지식거래가 왜 문제가 되는가?
정 리
본문내용
해피캠퍼스(WWW.HAPPYCAMPUS.COM)는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 인가?
해피캠퍼스! 이름만으로 행복한 대학생활은 벌어놓은 것 같다. 매 학기 이맘때쯤 학생들에게 찾아오는 불안과 공포, 그것 중에 하나가 리포트일 것이다. 과제가 주어지면 학생들은 책이나 논문, 뉴스 등에서 여러 자료를 수집하여 이를 완성한다. 하지만 학생 중 일부는 정보 수집의 수고를 덜기 위해서 짜깁기, 베끼기를 생각할 것이다. 이전에 이러한 학생들이 주로 짜깁기, 베끼기를 하는 수단은 같은 과목을 수강했던 공부 잘하는 선배의 족보나 리포트였다. 물론 이에 대하여 술 한 잔이나 밥 한 끼로 충분한 보상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우수한 리포트를 가지고 있는 선배를 찾아다니는 수고마저 하지 않아도 된다. 어디서든지 인터넷 연결 장비만 있으면 교수가 원하는 리포트 정도는 단시간 안에 뚝딱이다. 누구나가 다 아는 엘빈 토플러의 제 3의 물결, 정보화 시대에서는 지식, 정보가 사회의 핵심 코드이다. 인터넷 기술이 고도에 이른 이때에 발맞추어, 이제는 지식과 정보를 정보의 홍수 속에서 검색하는 것만이 아닌 주고받을 수 있는 지경까지 왔다. 즉, 지식이 인터넷라는 도구에 도움을 받아 시장화된 것이다. 이를 지식 거래소라고 부르며 이에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사이트가 [해피캠퍼스]이다. 이 해피캠퍼스를 필두로 하여 지난 2000년도부터 형성되기 시작한 지식거래시장은 5년 만에 1백여 개 업체가 경쟁하는 1백억 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했다. 지식검색 서비스만을 제공하던 포털사이트들 역시 속속 지식거래시장에 진입하면서 시장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승호 [연두 : 푸른 바다 속 ‘베끼기 천국’] 05.10.9
이 사이트는 유료화로 현금과 포인트로 자료구입의 결제가 이루어지며, 지식을 주고받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툴바에 키워드만 입력하고 검색 탭만 누르면 원하는 자료를 얼마든지 얻을 수 있고, 자신의 [마이페이지]라는 곳 자료관리에 자신의 지식을 올려놓기만 하면 이용자는 소비자인 동시에 생산자가 될 수 있다. 여기서 사이트는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 시켜주는 중개자의 역할만 할 뿐이다. 물론 중개비로 등급별로 일정의 수수료를 받아간다. 이 [해피캠퍼스]는 얼마전 TV광고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었는데 내용은 대충 이러하다. 한 캠퍼스, 대학 강의에서 교수가 열심히 필기를 하고 있다. 모든 학생이 필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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