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작품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9.30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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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비하지만 졸업작품 감상문을 쓰는데 있어 약간의 콘티제공.
목차
○ 감상 및 소감
○ 판넬 및 모형의 구성요소
김선애 (Event Cafe)
김수진 (고속도로 휴게소)
문은정(開化 화장품 전시관)
○ 비교점과 앞으로의 판넬 작업
본문내용
○ 감상 및 소감
말로만 들었던 실내건축이다.
건축에서 세분화된 학과와 또 디자인이 중시 된다는 한정된 생각으로 실내건축 졸업 작품전을 보러갔었다.
현재 내가 하고 있는 건축과 그다지 크게 다를 게 없다는 생각만으로 작품을 보았는데. 아주 편협한 생각이었다.
예전에 선배들의 작품을 구경한 터라 확실히 무언가가 달랐다.
우선 지붕이 없다는 것과 실내공간을 아주 디테일하게 구성했다는 것과 각각의 룸에 대해 그 성격에 맞는 실내 인테리어와 배치를 했다.
즉, 한 건축물에 대한 것이 아니라 건축물의 하위개념인 룸에 대해 최대한의 효율을 내어 거주자가 룸에 대한 성격을 알 수 있도록 세세하게 인테리어에 신경을 썼다는 것이다.
그리고 1세대로 괜찮지만, 모형들의 전부가 다세대로써 건물을 짓기에는 기이학적인 모델들이 많았다.
하지만“아~ 여기서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하는 말이 나올 정도로 생각지도 못했던 모델들이었다.
1학기를 다니면서 내가 느낀 건축과에서 배운 것은 건물 자체가 그리고 그에 포함된 동선, 룸 그리고 주변대지 즉, 전체적인 것에서 성격에 맞게 건물을 설계하고 계획하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었던 것 같은데 이번 모델을 보면서 이런 세세한 부분도 앞으로 건축을 배우면서 신경 써야 할 그리고 알아두어야 할 부분이라는 것을 느꼈다.
이 작품전을 통해 앞으로 고정화 된 생각이 아닌 새로운 감각으로 건축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과제의 가장 큰 요점은 실내건축과 우리가 배우는 건축의 비교와 차이점 그리고 배울 점과 경험 등을 알게 해주는 과제였다.
전체적인 것을 보면서 그 안의 세세한 것을 보는 것 말이다.
그리고 작은 소품 하나하나가 모여 한 건물의 성격을 바꿀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동경심도 생겼다.
○ 판넬 및 모형의 구성요소
황민정 (자폐아 미술 체험 전시관)
자폐아들이 자신만의 생각과 느낌으로 살아가는 공간을 보고 세상을 이해하고 계기를 만들 수 있게 컨셉을 잡고 계획하였다.
총 2층으로 되어 있는 이 모델은 1층은 전체적으로 전시뿐만 아니라 체험과 놀이공간을 주된 공간으로 해서 디자인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