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맞춤법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8.09.28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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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한과 북한의 맞춤법을 항목별로 비교해놓은 것입니다.
목차
1. 남·북한의 맞춤법 비교
① 총칙
② 자모의 배열과 그 이름의 비교
③ 형태부
④ 어간과 어미/말줄기와 토
⑤ 합성어 / 합친말
⑥ 어근과 접사 / 말뿌리와 뒤붙이
⑦ 한자어
⑧ 그 밖의 규정
2. 띄어쓰기 비교
① 명사와 관련한 띄어쓰기
② 수사, 대명사와 관련한 띄어쓰기
③ 동사, 형용사와 관련한 띄어쓰기
④ 관형사, 부사, 감탄사와 관련한 띄어쓰기
⑤ 특수한 말의 띄어쓰기
3. 느낀점
본문내용
< 남한과 북한의 맞춤법 비교 >
1. 남·북한의 맞춤법 비교
북한은 『조선말 규범집』에 맞춤법 외에, 띄어쓰기, 문장부호를 별도로 규정하고 있다. 즉 북한의 맞춤법은 『조선말 규범집』에서 띄어쓰기와 별개의 사항으로 구분하여 맞춤법을 단어 내부의 표기만으로 한정하고 있다. 이에 비해 남한의 『한글 맞춤법』은 띄어쓰기까지를 포함하고 있다. 이는 맞춤법에 대한 남북의 개념이 다름을 의미한다. 여기서 우리는 남한의 규정을 기준으로 하여 남·북한 맞춤법의 세부적 차이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① 총칙
남북 맞춤법의 총칙을 살펴보면 남한은 제1장 총칙에 1, 2, 3항을 두어 맞춤법에 대한 것, 띄어쓰기에 대한 것, 외래어 표기법에 대한 것을 함께 두고 있으나, 북한은 띄어쓰기를 따로 규정하기 때문에 맞춤법에 대한 것과 띄어쓰기에 대한 것을 따로 두고 있다. 다음은 맞춤법에 대한 남북한의 총칙을 나란히 보인 것이다.
『한글맞춤법』은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이라 하여 표음주의적 표기법과 형태주의적 표기법을 절충한다는 것이며, 북한에서는 체언이나 용언의 어간 등 단어의 의미부를 `단어에서 뜻을 가지는 매개 부분`이라 하여 이들의 표기에서는 기본형으로 고정하여 적는 형태주의적 표기법을 강령으로 한다는 것이다. 단, `일부 경우 소리나는 대로 적거나 관습을 따르는 것을 허용한다`에서 소리나는 대로 적는 것을 부차적인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와 같이 두 맞춤법 총칙의 표현은 다르지만 `표음주의와 형태주의를 절충한다`는 실제적인 내용 면에서는 동일하다.
② 자모의 배열과 그 이름의 비교
남북의 맞춤법은 기본 자모의 수, 자모의 이름, 자모의 배열에서 각각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글 맞춤법』은 『한글 마춤법 통일안』의 기본 자모, 자모 이름, 자모 배열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북한은『조선어 신철자법』에서부터 이를 새로 정하여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여러 자료들을 조합하여 정리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