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청사기와 백자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8.09.28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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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분청사기와 백자에 대하여 조사한 리포트.(사진 포함)
목차
분청사기 粉靑沙器
상감(象嵌)분청사기
조화(彫花) 박지(剝地)분청사기
철화(鐵畵)분청사기
백자白瓷
순백자
진사백자
철화백자
청화백자
본문내용
분청사기 粉靑沙器 분청사기는 회청색 그릇에 흰 흙을 입혀 다양하게 장식한 도자기로, 그 명칭은 미술사학자이자 미학자인 고유섭(1905-1944)선생이 분장회청사기 라고 부른 데에서 비롯되었다. 분청사기는 고려 말의 상감 청자에서 비롯되어 조선 전기인 15-16세기에 걸쳐 약 150년 간 만들어졌으며, 세종 연간에 해당하는 1418-1450년에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1450-1470년 전성기를 맞게 된다.1467-1488년 경기도 광주에 관요가 설치된 이후 국가에서 필요한 그릇을 백자로 제작하면서 지방 분청사기 가마들은 점차 지방 관청과 일반 백성을 위한 도자기를 만들게 되었다. 이 때문에 분청사기의 질은 떨어진 반면 백자의 생산량은 늘어났고, 15세기 말부터 16세기 전반에 유행한 귀얄 분청사기와 분장 분청사기를 끝으로 분청사기는 15세기 중엽에 사라지게 된다.
분청사기의 특징과 종류 분청사기는 고려청자와는 달리 생동감과 자유분방한 특징이 있다. 전국으로 흩어져 있던 도공들이 만들었기 때문에 민요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서민적인 느낌이 드는 것이다. 우리나라 도자기 역사에서 분청사기는 짧은 기간 동안 만들어졌지만 어느 도자기보다도 한국적인 미감을 담고 있다.
상감(象嵌)분청사기 고려인의 독창적인 기술로 유명한 상감 기법을 그대로 이어 받 은 분청사기이다. 상감의 면적이 넓어지면서 문양이 선에서 면으로 변하며 이를 면상감이라 부르는데, 문양이 백색 위주 로 되어 조선 특유의 모습을 보인다.
◀구름 용무늬 항아리 (조선15세기 국보 259호)
장엄하고 무게가 있는 느낌을 주는 항아리이다. 주로 윗부분 은 인화기법으로, 아래는 상감방식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용이 힘차게 달려가는 듯한 모습에서 위엄 보다는 익살스럽다 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용을 표현한 상감기법보다는 윗부분 의 인화기법에 더 눈이 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