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교육문제(교육열)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8.09.19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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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교육문제중
교육열에관한레포트입니다.
한글(한자)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목차
Ⅰ. 서론(序論)
Ⅱ. 교육열 형성(形成)배경(背景) -김영화의 연구(硏究)
Ⅲ. 과도한 교육열에 따른 문제점(問題點)과 실태(實態)
Ⅳ. 해결방안(解決方案)
Ⅴ. 결론(結論)
본문내용
Ⅰ. 서론(序論)
한국(韓國)의 아이들은 철이 들기 시작하자마자, 아니 그보다는 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공부를 하기 시작한다. 아이가 태어나 어느 정도 말을 하기 시작하게 되면 어머니들은 삼삼오오(三三五五)모여 영어 조기교육(早期敎育)에 관해 어느 학원이 좋다더라, 어느 선생님이 잘 가르친다더라 하는 등의 이야기를 나누기시작하며 한글도 채 떼기 전인 아이에게 영어듣기, 말하기를 시킨다. 오죽하면 아이의 영어(英語)발음(發音)을 보다 좋게 하기위해 혀를 인위적(人爲的)으로 두 갈래로 가르는 수술(手術)까지 감행(敢行)하는 내용의 영화도 나왔으랴(영화 ‘여섯 개의 시선’ 中 신비한 영어나라). 초등(初等)학교(學敎)에 입학 해 한창 친구들과 뛰어놀기에 바쁠 아이들은 방과 후 영어학원, 수학학원 등의 보습(補習)학원(學園)을 이리저리 오가기 바쁘다. 중학생(中學生)인 아이들은 외고입시(외국어 고등학교 입학시험, 外高入試)를 위해 맹목적(盲目的)으로 공부하고, 고등학생(高等學生)인 아이들은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의 대학 서열(序列)을 외우듯 하며 소위 인서울 명문대 진학(進學)을 위해 맹목적으로 공부한다. 한국의 거의 모든 아이들은 어머니의, 어머니에 의한, 어머니를 위한 미래를 살고 있다. 어머니들의 과도(過度)한 ‘교육열(敎育熱)’이 학생들의 기본적인 자유(自由)를 침해(侵害)하고 있는 것처럼 까지 보이는 실정이다.
선진국(先進國)이라고 하는 OECD 회원국의 국제학업성취도비교(PISA), 국제수학과학능력평가(TIMSS)에서 한국의 고등학생들은 최상위권(最上位圈)을 차지한다. 그러나 아이러니 한 것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고등학생들이 거의 대부분 진학했을 서울대학교의 국제(國際)대학(大學)순위(順位)는 100위를 넘긴다는 사실(事實)이다. 그 많던 인재(人材)는 다 어디로 갔을까. 한국인들이 그렇게도 열망(熱望)하던 과학이나 수학, 문학 분야의 노벨상(賞) 수상자는 왜 나오지 않는 것일까.
참고 자료
김덕영, 입시 공화국의 종말, 인물과 사상사
김동훈(2001), 한국의 학벌 또 하나의 카스트인가, 책세상 문고
김동훈(2002), 서울대가 없어야 나라가 산다, 더 북
김태수(2003), 학벌 디지털 대한민국의 그 마지막 굴레, 서원
이종각(2003), 교육열 올바로 보기, 원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