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사상
- 최초 등록일
- 2008.09.16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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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자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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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노자를 낳은 춘추전국시대란 전쟁과 흥망으로 해가지고 날이 새는 격동의 시대였다. 사상가들이 저마다 이상을 이루려고 동분서주하고 있었으며 많은 제자백가들이 난무하였다. 이러한 격동기 속에서 도의 사상이 꽃피게 되었다. 어지러운 시대에 노자는 다른 사상가들을 초월한 궁극의 세계를 지향한다. 그리하여 마침내 변화와 존재, 유의 절대적 근원인 도에 이르러 확고한 주체성을 확립한다. 또한 그의 저서로 추정되는「도덕경」에는 노자의 사상이 담겨있다.
노자는 도를 천지 만물의 존재, 발전, 변화의 근거라고 보며 덕은 만물이 도에서 부여받은 자연스런 능력이나 생명의 힘을 가리킨다고 말하였다. 즉 만물은 도에 의해 생기고, 덕에 의해서 이루어진다고 한 것이다. 노자는 도를 말하면서 늘 자연스러움을 강조하였다. 자연스러움, 즉 무위자연이란 어떤 일에 집착하여 억지로 하려는 부자연스러운 거짓 행위를 버리고 자연스럽게 자연의 이치에 따르는 태도를 말하는 것이다. 아마도 그는 자연 그대로를 이미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것이라 보고, 인간의 힘으로 덧붙일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 같다. 무위자연의 삶을 가장 잘 보여 주는 것이 바로 물이라는 것이다. 물은 만물을 길러서 이롭게 해 주면서도 그 공을 자랑하지 않고 겸손하며, 아래로 흘러 기꺼이 낮은 곳으로 흐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노자는 위정자가 무위로 다스리면, 백성들이 저절로 감화되고 바르게 되어, 위정자는 아무 일도 하지 않듯 일일이 간섭하지 않아도, 되지 않는 일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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