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션으로서 진주귀고리 소녀
- 최초 등록일
- 2008.08.22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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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진주귀고리 소녀의 팩션적 요소 중 하나인 종교갈등의 역사와
팩션의 현대적의의에 대해 기술
목차
1.종교갈등
2.현대사회에서 팩션의 의미
본문내용
-‘진주귀고리 소녀’에 나타난 종교갈등
유럽은 공통적으로 기독교를 믿지만 알프스 산맥을 기준으로 남유럽은 구교, 북유럽은 신교를 믿는다.
구교인 카톨릭은 세계적, 보편적이라는 뜻`이다. 서기 313년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에 의새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가 된 이후 교리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다. 서기 325년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니케아에서 종교회의를 열었고, 아타나시우스의 삼위일체설을 바탕으로 한 카톨릭이 탄생하였다. 로마 카톨릭은 민중 설교 조직, 수십개의 종합대학을 갖춘 교육 기관, 그리고 오늘날의 매스컴을 대신하였다. 중세 유럽사회는 이 카톨릭을 기반으로 형성되었다. 신교는 종교의 개혁 후에 생겨난 교파로, 저항자, 반대자라는 뜻의 프로테스탄트(Protestant) 또는 줄여서 퓨리탄(Puritan)이라 부른다. 1529년에 열린 스파이어 의회에서 카톨릭의 신자는 루터교 국가에서 전도 할 수 있으나 루터교는 독일의 카톨릭국가에서는 전도 할 수 없다고 결정한 데에 루터교 제후들이 반대, 즉 protest한 사건에서 유래되었다. 이 때부터 루터교도 들에게 프로테스탄트라는 말을 사용하다가 후에는 개신교 전부에 사용되었고, 후에 영국에서 칼뱅주의를 따르는 엄격한 신앙자만을 청교도 즉 퓨리탄이라고 불렀다. 프랑스에서는 프로테스탄트의 사람을 유그노(Huguenots)라고 부른다.
카톨릭은 성모 마리아를 공경하고 죄의 경중에 따라 고해성사와 기도로 나뉜다. 또 성부, 성자, 성령이 하나라는 삼위 일체론을 바탕으로 한다. 한편 개신교는 “우상을 섬기지 못한다”는 성서의 내용에 따라 성상과 성화를 만들지 않는다.
카톨릭이 로마의 국교가 되자, 교회의 세력이 확장되었다. 이에 따라 교황의 세력도 커져 국가권력인 왕, 제후들과 끊임없이 세력다툼을 하였다. 이 싸움은 천년이 넘도록 계속되었다. 그러던 중 14C에 이르러 농민, 도시 반란이 일어나고 교회 대분열로 교황권이 약화되기 시작한다. 또 13C~15C에 걸쳐 몽고 및 중앙아시아 유목민족의 서진으로 기독교 세계는 큰 혼란에 빠지게 된다. 왕들의 세력은 커가고 교황의 세력이 줄어드는데다가 교회가 세속화 되어 카톨릭 교회의 위신이 추락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